당 연맹에서 게시 글을 읽었거나 유선 상으로 통화가 이루어지면, 여러 분의 게시 글 제목에는 [접수]라고 표기가 됩니다.
[접수] 표기가 없어도 여러 분의 글이 수정 불가한 상태라면 연맹에서 글을 읽은 것이고, 이 때부터는 수정 및 삭제가 불가합니다.
작성자
김경탁
E-mail
비공개
작성일
2016-10-31
제
목
벤츠 수리차량 판매 및 폭주출고
조회
5270
안녕하세요.
지난 1일 부산의 한 벤츠딜러사에서 E300 4매틱 차량을 구입했습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출고날 차를 끌고 집으로 오는 길에 블박메모리 카드가 고장났습니다.
읽기만 되고 쓰기 지우기가 되지 않았죠. 고장난 메모리카드의 내용을 살펴봤는데 다음과 같은 영상이 찍혀있습니다.
1) 출고 전날 2시간에 걸쳐 차를 수리하는 내용녹화 및 녹음된 내용으로는 작업하시는 분의
"X됐다" "핸들 까봐라" 등등 의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 후 풀고 조으는 듯한 수리 소리가 계속 들리고...와이퍼는 계속 오작동을 합니다.
2) 다른 내용으로는 딜러가 출고 날 수리를 하던 곳(서비스센터)에서 전시장(제가 있는 곳)까지 오는 길 옆에 자신의 지인을 태우고 풀악셀 치고 급제동하며 낄낄 거리는 내용이 찍혀있네요.
지인의 대화로 "또 시작이다 킥킥" 이라는 내용이 찍혀있습니다.
관련 영상입니다.
1) 수리 관련 영상 : https://youtu.be/up0XvGaaLe0
https://youtu.be/_6y19FnHmSs
2) 풀악셀, 급제동 영상 : https://youtu.be/UypVRNYrNj4
이 후 딜러에게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지만, 위기를 모면하려는 거짓말만 합니다.
1) 출고 전 수리 영상은 "자기는 모르는 일이다" 라고 하네요.
2) 풀악셀, 급제동은 출고를 빨리 해드리기 위해 급히 간다고 그리 밟은 것이며 실내에서 들렸던 농담과 웃음소리는 차 운행과는 상관없는 개인적인 농담이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차량 인수와 무조건적인 보상을 하겠다고 했으나 딜러사는 보상안에 대한 회의 시간을 줄 것을 다시 요구했습니다.
며칠이 지나 1) 비용이 발생하지 않은 수리내용에 대해서는 판매 시 고지할 의무가 없다며 위법성이 없다고 표했고(국토부 자료를 제시, 원문 공개X 자신에게 유리한 내용만 발췌)
2) 딜러의 운전내용에 관해서는 차량에는 문제가 없으며 도의적인 책임만 지겠다며 소모품 교환혜택을 제시합니다.
영상의 내용 상 그것이 어찌 단순한 점검이고 간단한 수리냐라는 질문에 되려
저에게 큰 수리라는 증거를 입증해보라 반문합니다.
법적으로 책임 질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신뢰할 수 없는 행동과, 무책임한 해명, 그리고 일방적인 문제해결과 결론,
소비자가 물건을 믿고 살 수 있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게시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