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사고차량도 수리하여 출고하는가?

 

사례 1

 

  김 모님은 2002. 12. 23 현대자동차 울산 공장에까지 찾아 가서 투스카니를 직접 인수했습니다.
인수 당시 주유구 뒤쪽에 15cm 정도의 긁힌 흔적이 있었지만 A/S를 해 주어 출고 받았습니다.
신 차에 15cm나 되는 흠집이 있다면 당연히 교환을 해 주어야지 이 것도 A/S라고 해야 합니까?

   그러나 저녁에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휀더와 몸체 쪽의 고정용 볼트에 도색까지 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출고 당일 저녁에 전화를 했고, 다음 날 사업소 판금/도장 팀장이 차를 확인하고 회사 측의 잘못 시인했습니다.
처음에는 50만 원 할인으로 마무리 지을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휀더를 교환하고 볼트 위에 붓으로 덕지 덕지 칠을 해 놓은 정도의 차를 고객에게 말도 없이 넘긴 것이 괘씸했습니다.
누가 보아도 사고 차량을 수리하여 판매한 것이 아닙니까?
고객이 모르면 그냥 넘어 가고 걸리면 A/S 해 주겠다는 고약한 심보로 일단 출고해 버린 용서할 수 없는 만행입니다.
임시 번호판의 투스카니를 구입한다면 200만 원 정도 저렴하며 휀더를 교환했다면 300만 원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임시 번호 중고보다 못한 투스카니를 받았으니 300만 원 DC를 요청했습니다.

   처음에는 영업소장과 사업소 주재원이 어이 없다는 듯한 태도를 보이다가 2003. 01. 10 차량을 교환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차를 반납하고 다시 계약하고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1달 반을 기다려 사고 차량을 출고받고, 2주간을 현대 직원들과 실랑이를 벌였는데...
새 차가 나올 때까지 그 차를 타고 다니라는 것도 아니고, 다른 차를 렌트해 주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포항에서 차를 바꾸어 주는 3번째 고객이라며 큰 선심이나 쓰듯 행동했습니다.
고객에게 팔아서는 안 되는 차, 당연히 교환해 주어야 할 차를 교환해 주면서...
"차 바꾸어 주는 것이 어디냐?  그 동안은 당신이 좀 손해를 감수해라." 하는 식의 처사였습니다.
다시 티격태격하다가 2001. 01. 13 양산으로 다시 출고하러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비양심적인 현대자동차의 잘못과 고객우롱이 밝혀졌으면 엎드려 사죄하고 당장 새 차를 가져다 대령해도 모자랄 일입니다.
그리고, 현대자동차가 양심이 있는 기업이라면 300만 원을 할인해 주고 끝을 냈어야 할 것입니다.
하긴 그 정도의 양심을 기대할 수 있는 회사라면 그러한 차를 출고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300만 원을 할인해 주지 않고 새 차로 교환해 준 것은 공장으로 가져가서 다시 출고하려는 의도가 아니겠습니까?
만일 절대로 다시 팔 수 없다고 생각을 했다면 300만 원이 아니라 500만 원이라도 돌려 주고 마무리를 지었을 것입니다.

 

사례 2

 

에쿠스

 

사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