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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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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10-27

제 목

죽은자만 억울하다.- 싼타페 분신사건

조회

5789

그게 남이 봤을 때는, 여기, 뭐, 그, 저기, 옛날에 산타페 가지고, 막, 시체 갖고 오고, 막, 이랬었잖아요?
네,
밖에 나가면 모르는 사람 수두룩 해요, 또~
그러니까 내가 얘기하는 게 현대에서는 찻잔 속의 태풍이라고 생각하니까 내가, 그게 더 괘씸한거예요.

현대/기아자동차 불만고객 총괄 차장과 저의 대화내용입니다.
싼타페 고객이 분신하여 영업사원과 함께 유명을 달리했을 때 유족들이 시신을 갖고 현대자동차 양재동 본사에 찾아 왔던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차 한 대 안 바꿔 줘서 억울하게 고객이 죽고 영업사원이 죽고, 두 명이나 죽었어도 밖에서 모르면 그만이라는 말입니다.
제가 여러 분께 말씀 드렸던 모든 내용들은 100% 사실이라는 것을 이제부터 확실히 알게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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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자만 억울하다.- 싼타페 분신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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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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