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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경호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3-11-28 |
|
| 제
목 |
10만 달러 이하 력셔리 세단 중에 벤츠 꼴지했네요. |
조회 |
4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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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같은 애들하고 어울리더니.. 상향평준이 아닌 하향평준이 되어버렸나 봅니다.
아버지 말씀이, 연탄 공장 옆에는 가지 말라 하셨는데. 쯧쯧..
백로가 까마구랑 놀더니 요즘 평이 아주 나빠졌네요.
도요타 렉서스 LS430이 1등을 차지한 것이 상당히 인상적 입니다.
이제 더이상 벤츠나 비머 살려니 돈이 좀 모자란 사람들이 사는 차란 소리는 안듣는 모양입니다.
폭스바겐이 고급차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만든 페이튼은 누가 7만불이나 주고 사겠는가 하고 반문하고 있고, 배다른 동생인 아우디와 비교하면서 씹네요.
페이튼이 이정도면 휸다이의 독립 브랜드로 고급시장 진출은 좀 암울하지 않나 합니다.
고급차다 하면서 4만불 받고 팔면 팔리겠네요.
그럼 기함 모델이 비머 3시리즈나 벤츠 C클래스 보다 만불 더 비싼건가? ㅋㅋㅋ
우리나라에서는 베스트셀러인 비머의 745LI 는 8기통, 12기통에서 상을 받은 만큼 엔진에 대한 찬사는 계속이어지는 군요. 그러나 독일 현지에서 "친구에게 차 빌려주려면 2일 전에 교육 시켜서야 한다." 고 비난받는 i-drive 는 개거품을 물고 씹어대는군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건 어쩜 이렇게 복잡하게 만들 수 있느냐 하면서.
원문은
"http://www.caranddriver.com/article.asp?section_id=15&article_id=7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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