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3일 오전 10시 경 후방 충돌 자동차 사고로 인해 당일 곧바로 기아자동차 서울 강서서비스센터 (전화번호 : 02-2635-8585, 주소 : 강서구 양천로 542)수리를 위해 입고 시켰습니다. 그리고 1시간 후 트렁크 및 뒷 범퍼교체, 양쪽 뒷 휀더는 상태 확인 후 판금이나 교체를 진행 한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후 2021년 2월 18일 오후에 수리가 완료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오후 5시경 강서서비스센터 찾아가 자동차를 수령했을 당시 본넷과 지붕만 눈(설)맞은 자국(먼지자국)으로 인해 더럽고 나머지 유리창을 포함만 다른 부위는 닦어놓은 듯한 형태였습니다. 이상하게 생각이 들었지만 강서서비스센터가 5시 퇴근이고, 날이 어두워져 제대로 확인을 못하고 집에 돌아온 후 확인을 해보니 차량 양 옆면(운전석 도어, 조수석 도어, 양쪽 뒷문 도어, 양쪽 뒷 휀다, B필러 하이그로시, C필러 하이그로시, 사이드미러 등)에 미세한 잔 스크레치가 무수히 많이 발견 되었습니다.
발견한 다음날 강서서비스센터 측에 해당 사실을 알리고 문제 제기를 하였으나 해당 사업장에서는 작업중 세차를 하는 작업이 없어 책임이 없으니 스크레치 제거를 해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왜 차량 수리 완료 후 정확히 본넷과 지붕만 먼지자국이 있고 나머지는 닦여있었으며, 그 닦여 있는 부위만 미세한 스크레치가 발생 되어 있는지 물었으나 그냥 무조건 모른다고만 답할 뿐더러, 제가 세차를 잘못해서 그런거 아니냐는 식의 답변만 돌아 왔습니다.
그렇다면, 같은 세차도구를 이용했는데 왜 사고와 상관없는 본넷과 앞쪽 휀다는 스크레치가 없고 사고의 여파가 미칠 수 있는 옆면이 닦여있었고 스크레치가 났냐고 반문했지만 무조건 모른다고만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참고로 2020년 11월 11일에 차량 출고 후 영하의 날씨라 세차도구를 이용하거나 기계 세차를 한번은 단 한차례도 없었으며 고압수를 이용한 세차만 1차례 했었습니다.
이후 기아자동차 고객센터로 연락하여 항의를 하려 했으나 본사차원에서는 해결해 줄수 없고 정비의 관한건 무조건 해당 서비스센터의 책임이라 도와줄 수 없다고 하여 다시 강서서비스센터에 연락 취하고 고객상담실장이라는 분과 통화를 했으나 무조건 본인 업체의 잘못은 아니라고만 하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통화 녹음도 되어 있을텐데 제가 무슨 보상을 바라는것도 아니고 단지 업체에서 수리 과정 중 만들어놓은 스크레치만 제거해달라 한것 뿐인데 끝까지 잘못이 없으니 알아서 해라라는 무책임한 태도에 화가 많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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