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주행을 기준으로 한다면 마력은 가속력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0-100 Km 까지의 가속력은 높은 마력이 유리합니다.
이것을 세분화 시키면 출발직후 25-35m정도(초반) 까지는 토크가, 50-65 Km정도(중반)는(은) 토크와 마력이, 그후로는 마력이 좌우합니다.
물론 순간적으로 튀어나가는 힘은 토크의 영향이 결정적 입니다.
혼다의 2리터 v-tec엔진의 경우를 보면, 재원상 240마력의 최대출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타 메이커로 치면 3리터나 그 이상의 엔진이 가지는 출력입니다.
V-tec 이란 [또 나오네용.. 그만큼 혼다의 고회전 고출력 N/A(자연흡기방식 엔진) 엔진 기술을 세계적입니다.]
Variable Valve and Timing Electronic Control 의 약자로 혼다사의 대표적인 엔진 제어 방식(?)
입니다.
이 엔진의 캠샤프트에는 저속용 캠, 고속용 캠이 같이 붙어있는데,
저회전으로 돌 때에는 저속용 캠이 밸브 타이밍으로, 고회전에서는 로커 암이 결합하여 고회전용으로 바뀌는 첨단기술이 적용이 되었습니다.
이것으로 인하여 엔진의 회전수에 관계없이, 충분한 공기가 확보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토크 취급도 쉽고, 고출력을 실현시키는 일을 해냈습니다.
하지만, 최대 마력을 얻기 위해서는 항상 7000RPM 이상을 유지시켜 줘야 하기 때문에 시내주행에서 다루기가 까다롭고, 언덕오르기 순간가속에는 불리합니다.
음, 또 엔진 한가지를 소개하자면 폭스바겐사의 Golf GTI에 들어가는 1.8터보 엔진은
2600 RPM에서 최대 토크가 시작되어서 4600 RPM 까지 이 토크가 지속됩니다.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차량에 이 엔진이 적용됩니다.
아 제가 글 쓰고도 무슨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잠와서 횡설수설.. ^^;;
전에 러브에쿠스 때에 한번 소개된 후로 가끔 등장하시는 일본의 유명한 자동차 평론가
도쿠다이지 아저씨의 휸다이에 대한 평가가 생각납니다.
"싼 가격 말고는 아무런 기술적, 감성적 특징이 없는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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