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차 바꾸주면 고치지도 못 하면서 땀 안빼도 되고 시간낭비도 없고 서로 얼굴
붉힐 일도 없을건데.....
왜 그렇게 일을 복잡하게 만드는건지, 순전히 소비자가 지쳐서 나가 떨어지길 기다리는것
같네요.
고객이 잘못해서 생긴 문제가 아닌데, 그럼 당연히 제조사 책임이겠죠.
차를 만든 회사는 있는데, 자기네들이 만든 차에 책임질 사람은 없다니......
그저 책임 회피에 급급한 궁색한 변명이라는.....
저도 원래대로면 오늘 수리 들어가야하는데, 파업 여파로 수리 못했습니다.
날도 뜨거운데 차만 운전하면 짜증이 밀려와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욕밖에 안나옵니다.
차 만든놈은 있는데, 책임지는 놈은 하나도 없으니....... 유령회사도 아니고
하여간 웃기는 짜장들입니다.
정확한 원인도 모르면서 이것저것 뜯어서 교환해 봐야^^;;
맞아 떨어지면 좋은거고 아니면 말고 이런식이죠. 어차피 지네들 차가 아니니깐.
어쨋든 고생하셨는데 보람이 없으셔서 안타깝습니다.
저는 이미 기대하는것 자체를 포기한지라 대략 굴러가게만 고쳐주면 남은 리스기간
채우고 바이바이~ 하면 그만이죠.
>장마도 끝나가고 , 제대로 여름 날씨 같습니다
>여러 회원님들 기아랑 싸울려면 체력이 버텨줘야 합니다
>건강들 유의하시구요.
>
>
>박초님 제 오피 수리 끝났습니다
>결론은 애써 수리한 흔적은 있는데 결과는 그대로입니다
>
>골때리던 소음은 많이 잡혔는데 중대 결함은 그대로입니다
>약 40여가지 부품 , 16가지 공정의 엔진룸 대 작업을 했더라구요
>그중에 서비스 차원의 예방정비도 있었다고 하는데 아무튼
>그대로입니다.
>
>그리고 속이 터질듯이 답답하던 도어 Dent 현상 (동일 라인으로 쏙쏙 ...문짝에 찍힌듯한)은
>고객 과실이 아니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누구 과실인가???
>기아차 대답 : 고객과실은 아닌데......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
>고객과실은 아닌데 이유를 알수 없다 이게 바로 히트입니다 ........... 멋진 기아차!!!!
>
>
>껍데기 보고 뉴오피 사신분 , 구형 끝물에 괜찮겠지 하고 재고 차량 사신분들
>
>차량기사를 두고 운행 하신다면 만족하실만 상품이지만 , 직접 운전하시는 오너분들에겐
>머지 않아 종합선물세트가 될 것입니다.
>
>박초님 , 허영근 회원님 좋은 결과들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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