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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성철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7-09-21
제
목
정말인가요?
조회
3171
>여기 글 올리시는 분들은 자동차에 관해서 결함이나 피해를 입고서 글 올리시는데 전 거꾸로 영업소 소장님이하 업부과장님 영업답당 과장님한테 고맙고 죄송하다는 글 올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됬습니다
>2007년 7월6일 차를인도 받고서 차에 쏠림현상 결함이 발생해서 몇차례 수리했지만
>그대로여서 교환을 요청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교환요청한다고해서 자동차 회사에서
>쉽게 바꾸어주지 않습니다
>하늘에 별따기라는 말이 더 어울리겠죠
>영업담당 과장님하고 소장님하고 식사하면서 제고충을 얘기하니까
>기다려 달라고 하시더군요
>기다린결과 차를 교환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차를 가지왔는데 처음에 구입한 2007년형이아닌 2008년형이어서
>마음에 안들어서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옵션더넣어서 두번째 차를가지고와서 5일타다가 영업소에
>다시 입고시켰습니다
>제가 처음에 구입한 차하고 사양이 너무 달라서 거절했습니다
>영업과장님은 졸지에 차두대를 떠안게 되엇는데 제가 너무나 죄송하고
>얼굴 뵐면목이 없어서
>이렇게라도 사죄의 글을 올리고싶었습니다
>여기에 글 올리시는 분들과 다르게 고생도 별로 안하고 좋은 분들만나서
>거꾸로 피해를 드린결과가 되어버렸습니다
>
>힘써주신 부천상동 영업소 소장님 그리고 업무과장님 영업 조과장님
>정말 많이 고생하셨어요
>
>
>
>여기에 글 올리시는분들 자동차 영업소에 다 나쁜 사람들만 있는것 아닙니다
>고객의 편에서 힘써 주시는 분들도 있다는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당한 사람만이 안다고 억울함을 하소현 할려고 이쪽저쪽으로
>뛰어다니시는 분들 두주먹 꽉쥐어서 힘내시구요
>좋은 분들 만나시길 바랍니다
>
>
>
>
>
어떻게 2번씪이나 자진해서 차를바꿔주었을까요?
그리고 님은 왜 2008년형이 마음에 안들고 옵션 많은게 왜 싫은지도 궁금하지만
어쩄든 님은 쉽게 해결해서 무척 다행스럼고 부럽네요.
참 살다보니 별일도 다 있다싶지만 현대나 기아가 그런식으로만 한다면 고객의사랑을 받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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