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개월연구 해서 최고의 야심차 만든다고 떠들면서 만든 모하비 입니다..
작년 11 월 부터 생산하고 1 월부터 판매를 시작 했습니다..
차량 가격이 4천이 넘는 차량이죠. 물론 옵션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는 나지만..
정식 판매 한지 불과 3 개월 만에 핸들이 교체가 되었습니다..
어떤 문제냐면 eps 핸들이 적용이 되었는데 이넘의 역활이 저속에서는 가볍게 고속에서는 무겁게 잡아주는 넘이죠.. 왜 바뀌었냐면 기존의 제품은 저속에서는 무겁고 고속에서는 더 무겁고
트럭 운전 하는 수준이였는제 말도 없이 그냥 바꾸었습니다... 기존 사람들은 봉맞습니다..
두번째 쇼바와 스프링이 바뀌었습니다. 불과 4 개월만에..
기존 차량은 넘 소프트 하여 울렁 울렁 거리는데 얼마 정도 울렁거리느냐면
뒷좌석에 젖을 먹던 아이가 고속에서 울렁거려 엄마 품에서 떨어져 머리가 깨지고
울애들 같은 경우는 한번도 하지 않던 멀미를 아빠가 큰맘먹구 싼차에선 멀미 합니다..
10 분도 가지 못하고 윈도우를 열어 달라고 합니다...
고속에선 회전 자체가 겁이 납니다...
이런 문제점들을 동호회에서 많이 떠들고 많이 이야기 하고 해서 4월 생산분 부터 교체가 되어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바뀐것은 어떠느냐면 전혀 그렇지 않는 답니다..
문제는 여기 부터 입니다...
동호회에서는 이것은 분명 품질적인 문제이다.. 바꿔 줘라
기아에서는 아니다 상품성 개선이다...안된다...
첨엔 바뀌어 놓고는 일관적으로 바뀌지 않았다 그러더만
나중에는 수출과 일원화 시키기 위해서 바꾸었다 이말만 되풀이 합니다..
국내 소비자에겐 먼저 만들어 테스트 해보고 수출나가기 위해서 모두 개선해서 미국으로 내보내는 아주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기아 시흥사업소에서 지난달 가서 정문 막겠다라고 하니 본사에서 불이나게 달려와 답을 일주일 후에 주겠다...
그 일주일 동안 자기들은 자료 만들고 동호회간 이간질 시키고 결국은 못해준다..
동회회간 이간질을 지대루 했더라구요.. 세개의 큰동호회가 있는데 두 동호회에서는 뜻을 같이하여 무상교체를 요구 하였으니 다른 한 동호회에서는 진짜루 어처구니 없이
순정부품을 공동구매 하고 있습니다.. 우째 순정 부품이 공동구매가 되며 사업소의 공임이 바뀔수 있는지 궁금 하더라구요..
사업소의 공임도 바꿔 주더라구요.. 그럼 자기들의 잘못은 인정하는 것은 아닌지..
어젠 많은 분들이 차량에다가 플랜카드를 부치고 기아현대 본사로 갔답니다..
정문 봉쇠로 들어 가지는 못했지만 ....
계란으로 바위치기 하는 그런느낌입니다..
소보원에다가도 국토해양부에다가도 많은 분들이 민원을 넣었지만 결국은 암것두 되는 것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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