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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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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작성일
2009-12-20
제
목
안타깝지만 고객이 증명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조회
8167
뻔히 증상을 보고도 못 고쳐주고, 안 고쳐주는 현실입니다.
어쩌다 한 번 오동작을 했다고 하면 믿어주지 않을뿐 아니라 오히려 고객이 예민하다거나 심지어 사기꾼 취급까지 당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사진과 동영상을 제시하여 말을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제 경우 에쿠스의 63가지 오동작과 44가지 고장 증상을 거의 모두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제시했기 때문에 현대자동차가 감히 제 앞에서는 함부로 말을 못하는 것입니다.
지금 상황도 동영상으로 촬영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하시기는 쉽지 않으실 것입니다.
또 어렵게 촬영을 하고 다녀도 증상이 안 나오면 소용이 없습니다.
물론 증상이 끝내 안 나온다면 다행이지만 한 번 나온 증상이라면 언젠가 다시 나올 확율이 매우 높습니다.
때문에 언제 사고를 당할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떨쳐 버리기 어려우실 것입니다.
저도 지금 어떤 증상을 촬영하기 위하여 고객의 차량을 한 달 가까이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2Ch 블랙박스 1개를 앞 유리창에, 캠코더 1개를 뒷좌석 레그룸에 각각 설치하고 다니다가 지금은 2Ch 블랙박스 2개를 앞 유리창과 뒷좌석 레그룸에 각각 설치하고 다닙니다.
안재형님의 경우도 최소 2개 이상의 카메라를 설치하셔야 합니다.
설치하실 의향이 있으시면 연락을 주십시오.
구체적인 방법을 일러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글을 올리실 때는 공지사항을 먼저 읽어 보시고 자동차등록증 정도는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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