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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mail
비공개
작성일
2011-08-02
제
목
차량 등록증
조회
5460
안성철님!
공지사항 보시고 등록증부터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경우에는 언제 출고한 차인지도 모르고 답변을 해 드릴 수가 없습니다.
>2011년 8월 1일 기분 좋게 광주에서 남원에 있는 고객을 만나기 위해 트라제XG 디젤 차량을 몰고 88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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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을 약 10Km 앞 두고 갑자기 소리가 요란해 지더니 급발진하는 것처럼 차량의 속도가 빨라져 약간은 위험하다 생각하고 브레이크를 살짝 밟으며 속도를 죽이고 가는데 속도가 정상으로 돌아와 조심해서 가는데 약2Km정도를 가다가 다시 자동적으로 속도가 빨라지고 속도를 제어하기 어려워 브레이크를 살짝 살짝 밟으며 속도를 줄리고 뒤 따라 오는 차량이 많아 잘 못하면 큰일이 나겠다 생각하여 머리털이 쫑긋 설 정도로 삶과 죽음의 위험을 느끼며 가까스로 차를 갓길에 세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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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세우고 오토를 중립에 놓으니 갑자기 굉음을 내며 알피엠이 5,000까지 올라가고 뒷 연기통에서 까만 연기가 나오고 고속도로를 순식간에 흙암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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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엠5000에서 굉을 내 차를 세웠으나 내려가지 않아 차키로 시동을 껏는데 차의 시동이 꺼지지 않아키를 완전히 off로 하니 그 때야 시동이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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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를 생각하면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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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려 침착하게 삼각대를 설치하고 보험사 견인차를 부르고 현대자동차서비스에 전화를 걸어 수리할 제일 가까운 공장을 알아봤는데 남원시에 있는 남신공업사를 가르쳐 주어 남신공업사로 차를 입고 시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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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대한 증상을 여차여차하여 여차여차하다 말을 하니 엔진을 열어보고 고압펌프가 나갔다고 하는 겁니다. 그러면서 차량이 2004년 9월 식이므로 보쉬에서 당시 제작된 고압펌프에 문제가 있어 고압펌프에서 연료가 누유되어 있으면 고압펌프를 무상으로 수리를 해 준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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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펌프를 교체하고 다시 시동을 걸으나 마찬가지로 시커먼 연기가 공장마당을 가득채우고 완전히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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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압펌프에 문제가 있어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며 무상수리를 요구했으나 고압펌프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긴것이 아니라 냉각수 누수로 인해서 그런다면서 원인을 냉각수 문제로 돌리며 무상수리가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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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늘 수리를 하였던 현대경정비 서비스에 증상을 말하였더니 고압펌프가 고장나면 알피엠이 올라가고 엔진에 무리가 가서 엔진에 오일이 가득차고 열로 인해 가스켙에 문제가 생겨 냉각수가 누수가 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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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를 하기 위해서는 고압펌프 뿐만 아니라 가스겥 등 여러가지를 손봐야 한다며 차량의 증상을 보지 않고도 잘 말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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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증상 설명만 듣고도 문제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는 현대경정비 사장님의 말씀을 들으니 뻔히 증상에 대해 어떻게 수리를 해야 할지 알면서 고압펌프만 교체하고 시동을 걸어 엔진에 무리를 더 주는 남신공업사의 수리 모습이 안타깝게 생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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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신공업사에서 엔진을 뜯어 봐야 어떤 원인으로 그렇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고 하여 뜯어 보라하였는데 냉각수 문제로 돌리며 그러면 알피엠이 5000까지 올라가는 원인이 무엇이냐 물으니 모른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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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정비 서비스 사장님의 증상에 대한 파악을 한 것이랑 다 얘기를 하여도 냉각수가 없어서 그것이 선행되어서 이런 문제가 생겼다며 현대써비스 그 쪽지역 담당자의 편을 들어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 쪽 담당은 고압펌프는 보증수리 되지만 고압펌프로 인한 다른 손해는 보증해 주지 못하기에 본인이 수리비를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 그분의 주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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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펌프에 하자가 있어 보쉬(고압펌프 외국납품업체)라는 데서 교체를 해 준다고 하였다면 그것도 보증기간이 지났었도 2000년에서 2004년에 제작된 것에 대해서 보증을 해준다면 지금 저의 문제 엔진이 망가진 이유가 고압펌프 때문이라면(알피엠이 5000까지 올라간 원인이 여기 있다고 함) 그것으로 인해 엔진이 망가졌다면 상당인과관계가 있는 손해에 대해서도 수리를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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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어려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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