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정말 이사건으로 2주째 스트레스가 정말 크네요..
7월달에 마*스터모터스에서 폭스바겐 7세대 1.6 퍼시픽블루를 구입했습니다.
저는 신랑과 동갑내기 27살입니다. 결혼한지 한달밖에 안됬고, 첫차구매라서 신랑이랑 저는 당연히 설레이고,기쁜마음이었구요
그런데 새차인지 알고있던 저희차가 매장에 전시된 전시차량이였습니다 아..정말 어이가없더군요
신랑이 차를살피다가 영수증같은게나와 찝찝해서 매장가서 차대번호를알아보는 도중에 전시차였다고 들통났네요.
담당딜러는 전시차가 아니라며, 출고팀이 휴가를 가서 차대번호를 조회할수 없다는등, 30분가까이 둘러대다가,
매장측 직원과 통화도중 신랑이 바꿔달래서 차대번호를 얘기하니 전시차로 밝혀졌다네요..
전시차인지 알고있었지만, 실적욕심에 차량을 판매했다고 하더군요.
이얘기를 그날 신랑한테 전화로 듣고 회사에서 정말 열이너무 받았어요. 어리다고 만만하게보여서 그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그날저녁 퇴근하고 2차로 매장측의태도에 너무 화가났습니다.
저희신랑이 정말 만만하게 보였는지 A4용지에 대충 펜으로 휘갈겨서 60만원에 합의본다는 내용으로 싸인을한것을
신랑이 폰으로 찍어온겁니다. 반강요에 의한 합의인거죠,
매장측에선 차주인 저에게 연락한통 없이 공식적인 사과한마디 없이 후딱후딱 덮으려고 한 태도에 너무많이 화가 나더라구요
저는 회사일이 바쁜관계로 전시차피해내용만 인지하고 신랑이 합의서에 싸인한다는내용은 아에 듣지도 못했습니다.
저희 신랑도 싸인전에 딜러님께 차주가 와이프니까 와이프랑 통화한번 해보라고 했는데 하지 않았다합니다.
신랑도 새차로 교환을 원한다 얘기했는데, 원래는 골프는 할인도 없는데 합의금으로 2프로해서 많이 준다는등등 말로
합의를 권유 하고 유도 했다고 합니다!
전 이렇게 전시차를 속이고 판매했다는거에 대해서 너무 불쾌하고 차를 환불 받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폭스바겐코리아 본사로 전화를했어요. 본사측에선 판매자(마*스터)측과 연결을 해준다하더라구요
다음날 점장과 딜러가 나왔습니다. 저는 차를 환불 요청을 했는데, 이미신랑이 합의서에 싸인을 하고, 계좌번호로 송금내역이있기때문에, 불가능하다 하더라구요. 이일을 문제삼으려면 마이스터본사 고객지원팀이랑 얘기하라 하더군요, 그냥 에이에스부문에서 나중에 잘받으라네요 .. 참네...
고객지원팀이랑 그래서 또 만났습니다. 이사건은 종결된사건이라 어떠한 조치도 취할수 없다 하더군요..그리고 합의서를 운운하며 태도가 당당하더군요.. 우선 차주인제가 합의를 한것도아니고, 말도안대는 A4용지에 휘갈겨쓴 합의서로 무슨 합의가 됬다며 종결됬다고,
오히려 마이스터본사고객지원팀에서는 저희에게 그럼 합의 해주고 또 뭘원하실꺼냐고,
이런 기분나쁜소리를 하더군요... 마치 우리가 뭘 뜯어낼라고 하는사람 취급을 하더라구요.
애초에 전시차를 팔았음에 불구하고, 겉으론 미안하다하면서 할말 다하고있는겁니다..
전 도저히 그 60만원에 합의를 볼 생각이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반강요에의한 합의가 합의서인지도 궁금하네요, 그쪽 도장도 상호도 안나온 그냥 종이에..
아,정말정말 너무억울합니다. 어떻게 매장측에선 차주인 저에겐 어떠한연락도 없이 공식적인 사과 한마디없이 신랑합의서만 운운하며 종결됬다고만 되풀이 하며, 오히려 그쪽 당당한 태도에 너무 분이 풀리지가 않네요.
저는 이차량에 정도 안가고 정말 탈때마다 스트레스 받고 신혼생활부터 너무 힘드네요..
지금 이로인한 스트레스로 몸도마음도 너무 망가졌습니다.
이런전시차피해.. 전 정말 이스트레스받은이상의 보상을 받고싶네요,
새차로 교환을받고 정신적인 보상금까지
억울해서 잠을 잘수가없어요
처음에 차 생각보다 너무 일찍 나와서 좋았는데, 그게 결국 전시차였네요,,
제돈 주고 당당하게 샀는데, 제가 왜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아야하죠!? 이글을쓰면서 다시생각할수록 너무 화가나네요정말.
이런식으로 봐주면 나중에 또 다른피해자가 나올꺼 뻔한거아닌가요??휴..
소비자를 만만하고 우습게 보는 회사의 행태.. 따끔하게 혼내주고싶습니다..
어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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