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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숙명
E-mail
비공개
작성일
2015-07-23
제
목
올란도 신차 부품결함
조회
3360
저는 지난주 목요일(16일) 오후에 대우차 신차 올란도를 인수 받았습니다. 영업점과 우리집의 중간에 등록처가 있었기에 등록을 바로하고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차를 가지고 와서 다음날인 금요일은 남편의 컨디션도 좋지 않고 해서 차를 하루 종일 세워두고 토요일 아침일찍 썬팅과 블랙박스를 달기위해 갔습니다 그곳에서 오일이 새는 것을 발견했고 썬팅순서를 기다리느라
토요일 오후에 집에 차를 주차시키고 그부분을 관찰했습니다.
역시 붉은 색의 오일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토요일 저녁에 영업사원에게 전화를 했고 영업사원도 일단은 지켜보자고 했습니다. 주말이라본사나 서비스센터에 연락이 불가능 해서 그냥 지켜볼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음날 일요일도 계속 오일이 흘렀고 다음날 출근 때문에 영업사원에게 전화해서 렌터카를 부탁하였습니다. 신차구입전에도 대우차 매그너스를 13년간 탔기에 반납조건혜택 때문에 우리는 차가 없었고 어린아이들과 이동시 택시를 이용했으며 아이들과 가기로한 수영장도 취소 했습니다.
그다음날 (20일) 남편은 렌터카를 타고낫선 회사로 첫 출근을 했고 김해 서비스센터에서 아침에 나와서 미션오일부분 부품이상인것 같다하시며 창원 서비스센터와 전화통화후 영업사원이 와서 차를 끌고 가서 수리를 하였습니다.
월요일 아침(20일)에 콜센타에 전화하여 새차 교환을 요구했으나 본사에 접수 한다고만 했습니다. 연락이 오지않아 또 콜센타에 전화했더니 다시한번 접수했다고 했으며 새차 교환을 요구 했습니다. 그날 수리결과 찍혀서 불량인 부품이 조립된게 확인 되었으며 정비과정을 사진으로 찍어 보관하고 있습니다
.
하루종일 본사에서 연락이없어서 또 콜센타에 전화를 했더니 업무시간이 마감되어서 연락을 못드린것같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날(21일) 부산영업점 최관영씨로부터 연락이 왔으며 수리처리가 완료되었으며 새차교환과 보상 일체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시 콜센타에 전화를 했더니 부산영업점이 경남대표이며 본사대표로 지엠의 입장을 표명한것이며 결론이라 했습니다. 우리는 부붐교환하는 중고차를 산것이 아닙니다.
2천만원 넘게주고 새차를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사실은 잘못된 부품을 조립하여 판매했다는 것입니다. 미션오일 부분이 부품으로 해결된다고 하시지만 엔진과 관련된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가 빨리 발견해서 생명을 지킬 수 있었지만 무심코 탔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분명 불량부품을 달고 불량차를 판매한것입니다. 어떻게 책임이 없을수 있습니까? 마음고생 몸고생 정신적 피해 무엇으로든 보상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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