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연맹에서 게시 글을 읽었거나 유선 상으로 통화가 이루어지면, 여러 분의 게시 글 제목에는 [접수]라고 표기가 됩니다.
[접수] 표기가 없어도 여러 분의 글이 수정 불가한 상태라면 연맹에서 글을 읽은 것이고, 이 때부터는 수정 및 삭제가 불가합니다.
작성자
박준섭
E-mail
비공개
작성일
2019-09-26
제
목
제 여자친구가 썬팅하다가 사고나서 죽을뻔 하였습니다.
조회
4787
업체명: 스타워시
주소: 전북 군산시 대학로 420-1
안녕하세요 내년에 결혼을 약속한 예비신랑입니다. 여자친구가 겁에질려 지금 힘들어 하고 그래서 도움을 구하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여자친구가 티볼리 에어(08소 3809, 2018/7/19)를 타고 있습니다. 차를 산지 1년정도 됬구요 차를 몰다가 8월 말에 유리를 갈게되어 1달동안 잘 운행하고 있다가 추석이 지나고 9월 20일에 썬팅을 맡기고 21일 오후에 차를 찾았습니다. 찾자마자 1km도 안가서 차에 이상이 생기고 핸들에 락이 걸려 가로등에 박을 뻔 하였습니다. 그리고 잠깐 정차를 했다가 다시 시동을 키고 얼마 100m 정도 운행하다가 똑같은 일이 발생해서 사고날까봐 보험회사에 전화했고 렉카로 쌍용정비소로 수리를 맡겼습니다. 그리고 정비소에서는 24일 전화와서 ecu 일렉트릭 파워스티어링 부품에서 비눗물 같은 것이 떨어진다고 하였고 썬팅때문에 그런거 같다고 소장님이 전화해서 썬팅집에 전화했더니 자기네는 잘못없다고해서 그럼 한번 가보시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썬팅집 사장님이 정비소장님 한테 통상 미끌 거리는 물이 스티어링 ecu에서 떨어지니깐 퐁퐁물이나온다고 하였고 거기서 썬팅집 사장님은 자기는 퐁퐁물을 안썼다고 우기면서 기분이 나빠졌다고 하고 저한테 화를 내며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다시 전화와서 감정적으로 처리해서 미안하다고 했지만 퐁퐁물은 안썼다고 우기면서 유리시공하다가 잘못 된거일수도 있다고 했는데 유리시공은 한지 3~4주정도 지났었고 그동안 쓰면서 비가 오거나 세차, 태풍이 왔을때도 아무 이상없이 잘 썼던 것인데 계속 부식이라는것이 바로 안나타 나는 거라면서 자기가 억울하다고 호소를 합니다. 심지어 쌍용자동차에서 27만원이나 하는 부품에 방수처리 똑바로 안했냐는 식으로 말도 하더라구요.. 만약 제가 실수로 물이 들어가서 고장나면 제 과실이지만 썬팅업체에서 시공하다가 물이 들어가서 고장난 것인데 아니라고 회피하고 무조건 자기네라고 몰아간다고 오히려 화를 내더라구요. 처음에 자기네들은 방수시설 완벽히 했다고 하는데 자기네들이 시공하는 장면을 찍어서 보내준 것을 보면 사실 비닐이 아니라 천으로 되어있었고 그때는 비가 많이 오는 날이라 습기도 많아서 천으로 하면 완벽히 방수는 되지 않을 것이며 혹여나 천에 물이 포화가 젖은 수건에 물방울이 떨어지 듯이 그럴수도 있는데 자기는 아니라고 우기고 죽을뻔한 저는 사과는 커녕 생돈 27만원 까지 나가게 생겨 사실 저도 많이 억울합니다. 제 여자친구도 그냥 썬팅하러 간거 뿐인데 자기가 잘못없다고 우기고 적반하장인 식으로 민원을 넣어 형사소송을 하던지 끝까지 가자고 이러고 있고있고 자기네는 무조건 잘못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정황상 봐도 썬팅땜에 그럴 가능성이 높은데 끝까지 가자고 합니다. 아님 물어뜯기식으로 다른업체들 걸고 넘어지고 있습니다. ecu에 방수처리안한 쌍용에 신고하라고 합니다.
만약 사람이 죽어야 잘못을 인정하고 다른사람들도 나중에 이러한 피해가 안생기고 문제가 해결 되는지 억울함을 호소 합니다.
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게시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