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게시글 |
|
|
 |
욕설이나 비방,광고성 글은 경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
 |
당 연맹에서 게시 글을 읽었거나 유선 상으로 통화가 이루어지면, 여러 분의 게시 글 제목에는 [접수]라고 표기가 됩니다. |
|
 |
[접수] 표기가 없어도 여러 분의 글이 수정 불가한 상태라면 연맹에서 글을 읽은 것이고, 이 때부터는 수정 및 삭제가 불가합니다. |
작성자 |
김강희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4-11-13 |
|
제
목 |
내가 당한 황당함 - 뉴그랜져-xg |
조회 |
5145 |
|
먼저 나는 현대차 팬이라는 점을 이야기 하고 시작한다.
2003년 12월 3일 뉴그랜져xg-s20(게솔린)를 한대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고,
2004년 11월 1일 뉴그랜져xg-x27(LPG)를 한대 추가 구매했다.
사건 경위
2004년 11월 1일 차를 인도 받고,
2004년 11월 12일 오일 교환을 위해 정비소 방문 시
- 엔진오일 누유
- 핸들 파워오일 누유
- 내부의 소음
등의 문제로 정비를 받았고
- 내부소음 : 콘솔박스 교체
- 핸들파워오일 누유 : 파워펌퍼 이상
- 엔진오일 누유 : 원인불명
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현대자동차 대구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상황 임.
신차에서 오일이 누유라니 참 이해 할수 없는 일이다.
그것도 한곳이 아니고 엔진, 파워 두곳에서 동시에 오일이 누유되고 있다는
상황도 이해가 안되고,
엔진오일이 누유되고 있다면 엔진을 내려야 할터인데 이건 어찌 처리 할려는지
뉴 그랜져 xg라면 벌써 생산된지오래고 검증은 다된차라고 여기고,
곧 TG 그랜져가 나온다는 걸 알면서(중고차 가격하락을 감수하고),
XG를 선택했다.
특히 그랜져 XG라면 우리나라에서는 고급차종에 속하는 차일진데....
차를 어떻게 생산하는지 심히 궁금할 뿐이다.
엔진 및 조향장치의 오일이 누유되고 있는 신차라니...
파워오일경우 1/3일 이상이 누유되어 오일 하한선 이하에 있었다.
오일이 완전 누유되어 운전중에 파워핸들이 작동안하는 문제가 발생하면 어쩔려구
차를 이 모양으로 만드는가?
당신들 가족이 그 차를 몰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겠는가?.
내가 차에대해서 잘 몰라서 그런지 모르겠다만 단순히 생각해서 그렇다.
핸들의 구동을 원활히 해주는 파워핸들 오일이 오일 하한선 이하로 내려갈 정도로
누유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나?
신차다.
이제 10일되고, 1,000km를 운행한 신차다.
이 차를 교체를 요구했다.
참 대단한 직원들은 뒀다 현대자동차는
17년 근무 하며 차를 바꾼적은 단 한번 밖에 없다고,
이정도 결함으로 차를 바꿔 줄거면 대한민국 신차 다 바꿔줘야한다고..
내가 이런 회사의 차가 좋다고, 소나타2 부터, 뉴그랜져-XG까지,
그기다 카니발까지 샀다니 참 어이가 없어질려 한다.
좋은 차를 만들어라.
아니 정성껏 차를 만들어라.
엔진 교환해주고, 파워오일 펌퍼교환해주고, 콘솔교환해주고
잘~ 한다.
정비원 말도 참 걸작이다.
어짜피 보증기간 안에 있는 차니까 다 바꿔 줄게요
그래 교환하면 안될것도 없지, 엔진도, 파워펌퍼도, 콘솔박스도, 교환하면 되지..
근데 그거 교환하면서 신차를 구매한 사람 마음은 생각안하나??
차에 외관에 기스하나 날까~.
외부코팅도하고, 주차도 조심하고 그러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 마음도 이해를 해라.
당신네들이 구입한 새차의 엔진과 파워오일이 누유되고 있다면 어떤 기분일지
생각하고 일 처리 해라
특히 말들 조심하고
말 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 했다.
부품교환하고 고치면 안될게 어디있나...
차량 교환을 요구한 상황인데..
월요일 까지 차량을 정비해서 가져다 주겠다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신차라 기분도 찜찜하고..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