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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재구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5-01-03
제
목
현대는 더이상 현대가 아니다...
조회
2941
전 개인적으로 현대 신차를 구매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솔직히 기아차만 새차로 구매했죠.
하지만 제 머리속에는 현대에 대한 적의가 꽉차 있습니다. 현대 경영자나 노조나 다 마찬가지죠...어느하나 소비자나 국민이나 나라를 생각하는(바라지도 않지만...ㅡ.ㅡ) 사람은 전혀...단언컨대...없습니다. 그들이 원하는건 첫째 내배가 부른것이요 둘째 내가족이 배가부른것이요 세째 내가 다른사람보다 더 잘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인권을 위한 노조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그럴 가치도 느끼지 못하는 것이 현재의 현대자동차 노조인 것입니다. 하나하나 따지고 든다면 입만 아플 뿐더러 내 입조차 더러워짐으로 인해 많은 말을 하기가 싫습니다. 전 현대가 망하는(맹목적으로) 그날까지 간절히 기원할 것이며(내게 직접적인 불이익이 오더라도) 현대노조의 파멸의 그날까지 간절히 기도할것을 서약합니다. 물론 기아나 대우의 노조역시 그 목표에서 쉽게 벗어나지는 못할것입니다. 민주주의가 얼마나 좋은것인지는 모르나 그 근본적인 목적이 개인의 이익만이 우선되지는 않을진데 그 취지에 저 멀리 끝으로 벗어난것이 노조의 취지이므로 내가 죽는 그날까지 반대하고 경멸할 것이다. 반드시!!!
내 저주의 대상인 현대.기아.대우.쌍용 노조는 잘들어라! 작금의 힘든 시기를 갖은 고초로 겪는 사람들을 조금이나마 생각한다면 니들이 하는 모든 것들은 불법이다. 니들은 사람도 아니다.
각성해라. 그리고 세상을 같이 살아가는 방법을 배워라 그것만이 니들이 살아가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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