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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형준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5-04-27
제
목
죽을때 까지 대우 불매운동 하고 싶습니다.
조회
5824
2000 년식 레조를 몰고있습니다.
5만 넘어서 부터 엔진 폭팔음이 들리고 차가서버리고 주행중 꿀렁 거림이 있어 대우 바로정비 코너에 가니 점화 풀러그를 교환하라는 겁니다. 분명 교환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전문가가 교환하라니까 교환했습니다.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더군요. 몇군데 카센터를 방문한 끝에 문제를 알았습니다. 엔진이 오일을 먹는다더군요. 동서울 정비사업소로 차를 가지고 갔습니다 6만(보증수리기간)이 넘어서 보증수가 안된다는 겁니다. 따졌습니다. 6만 훨씬전부터 차는 문제가 있었는데 대우바로코너도 가보고 문제를 이제 찾아서 가지고 왔는데 엔진교환비용을 소비자 보고 하라니 말이 됩니까.
결국 싸움끝에 보증수리 받았습니다. 얼마후 결국 대우는 엔진 리콜을 발표하던구요.
몇달후 멀쩡히 가던 차가 주행중에 서버린 겁니다. 본네트 열어보니 타이밍 벨트 쪽에서 엔진을 밫이고 있던 볼트가 깨져서 엔진은 기울어져 있고 타이밍 벨트는 찌져져 있고.... 또 동서울정비사업소로 갔습니다. 이런경우는 자기들도 보기 드믄 경우라더군요."도대체 앤진을 밫이는 볼트가 왜 깨지는 겁니까? 볼트가 불량입니까? 아님 볼트를 너무 꽉 쬬여서 그런 겁니까?"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어째든 무상수리 받았습니다. 일년이 지나서 오늘 언덕길을 올라가는데 중간에 차가 끼르륵 하더니 엔진이 멈추고 언덕에서 차는 미끄러져 내려와서 대형사고 날뻔했습니다.
본네트 열어보니 혹시나 했더니 또 볼트가 뿌러져 있고 엔진은 기울어져있는겁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주행중에 엔진이 주져 않는다는게 그것도 두번이나..
지금 신림정비공장에 차가들어간 상태고. 조금전 전화가 왔는데 그로 인해 엔진이 역화가 난다고 앤진까지 열어봐야 된다는 겁니다. 일년전에도 똑같은 일이 있었다고 얘기 하니까 자기들은 모른다고 차만 고치는 겁니다. 고객센타 전화하니까 자기네 쪽에선 해결해 줄수 없다고 하고. 신림정비공장에 얘기하니까 전에고친 동서울 사업소에문의하라고 하고 동서울정비공장에 전화하니까 다시 고객센타에 문의하라고 해서 ... 다행이 고객센타 상담원이 제 얘기를 잘 들어주시고 동서울 공장장님 하고 통화해서 내일 아침에 전화준다고 한상태 입니다.
수리비를 못내겠다고. 안내겠다고 아런글을 올리는건 절대 아닙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갑니까? 주행중에 엔진이 주져앉는게 말이됩니까? 차를 어따 밖은것도 아니고 정말 차를 사랑해서 흠집하나 없이 관리 하는데...
제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차 엔진을 고정시키는 볼트가 뿌러져서 차가스더니 1년뒤 주행중에 또 똑같은 일로 엔진이 주져않아서 고액의 수리비를 소비자 보고 내라니 말이 됩니까? 대우는 차팔아서 돈법니까? 아님 차 뭐같이 만들어 팔아놓고 수리해서 돈버는 겁니까? 정말 이제와서는 제가 왜 대우차를 샀는지 저의 선택이 원망스러울 뿐입니다. 소비자의 부주위로 차가 고장나면 만원이던 천만원이던 소비자가 당연히 부담해야죠. 하지만 주행중 차가 엔진이 주져않아버리면 그겄도 똑같은 일을 두번이나 당해야하고. 인번에 엔진 실린더 까지 까봐야 한데니까..... 아! 한가지 더 화나는건 처음 볼트가 뿌러져서 동서울공업사에서 수리 받았을때 전산상 수리 내역에는 타이밍 벨트 교환으로만 되있는겁니다. 엔진볼트가 뿌러져서 타이밍 벨트가 나가서 교환했다고 써있어야 되는거 아닙니니까? 그럼 뭐하러 전산상에 수리내역을 기록합니까? 도대체 볼트가 왜 뿌러 집니까? 공장장도 모르로 저도 모르로 공장에서 수리하면 되고 저는 돈내면 되는 겁니까? 이번일 해결 안되면 정말 죽을때 까지 대우 불매운동 하겠습니다. 법적으로라도 해볼겁니다. 협박하는 거 아닙니다. 열받아서 끊었던 담배도 다시 피웁니다. 한번만 제 입장에서 생각해 보십시오~~ 한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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