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연맹에서 게시 글을 읽었거나 유선 상으로 통화가 이루어지면, 여러 분의 게시 글 제목에는 [접수]라고 표기가 됩니다.
[접수] 표기가 없어도 여러 분의 글이 수정 불가한 상태라면 연맹에서 글을 읽은 것이고, 이 때부터는 수정 및 삭제가 불가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5-06-18
제
목
조목 조목 답변해 드립니다.
조회
2672
>현대지동차 정비소에 가보세요
>에쿠스가 즐비합니다 전부 고장나서 오는 차들입니다
전부 고장나서 오는 것은 아니고요, 오동작으로 들어 오는 차들도 무지하게 많습니다.
하긴 그 게 그 거지만 현대맨들은 고장이 아니고 오동작이라며 뭐라 뭐라 알 수 없는 말을 하더군요.
분명히 한국어는 한국어던데 알아 들을 수가 없으니, 원...
>제차도 무지하게 고장많이 나거든요
수 많은 에쿠스들이 비슷합니다.
>제가 타고다닌 시간보다 고장나서 수리하러 다닌 시간이 훨씬더 많읍니다
제 차는 타고 다닌 시간보다 세워 놓은 시간이 훨씬 더 많습니다.
제 처는 차만 보면 돌아 버릴 것 같다고 하여 욕 먹으며 회사 주차장에 장기간 세워 놓았습니다.
>2003 년 9월에 치를 사서 아직도 수리하러 다닙니다
제 차는 2001년 1월에 사서 최근에는 시동꺼짐까지 고장과 오동작이 끊이지를 않습니다.
>미숀교환 2번 엔진교환 1번 그이외에 수많은 고장 또 고장 고장,,,,,,
저도 미션 교환부터 시작해서 고장과 결함만 45가지, 오동작만 65가지...
>현대지동차 담당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이가 없더라구요
>에쿠스가 약 90 여가지의 문제점이 있는데 그것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현대맨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에쿠스를 타는 대리점 지점장은 "돈 값어치를 못하는 차, 기어를 넣으면 털컥 털컥 거리는 차"라 하고, 에쿠스 전시장 지점장은 "에쿠스의 결함은 인정한다" 하고, 연구원들은 "에쿠스는 엉망진창, 결함투성이, 똥차, 고물딱지라며 사지 말라 하고, 아직까지 목숨이 붙어 있으면 하루 빨리 처분하는 것이 생명연장의 지름길이다."라고 했습니다.
>1. 주행중에 별안간 시동이 꺼져 버립니다 (원인불명 저도 올림픽도로에서 발생)
제 차도 주행 중 북한남 3거리에서 별안간 시동이 꺼져 다시 걸리지도 않았습니다.
제게도 많은 분들이 호소하는 시동꺼짐의 황당함까지 직접 체험하게 해 준 사려 깊은 결함쿠스입니다.
>2. 차의 진동 거의 디젤차 수준으로 떨립니다 (차체가 일체형이라 어쩔수 없다고함)
>3. 주행중 자동변속중에 뒤에서 차가 받은것처럼 충격이 옴(E C U 문제)
>4. R P M 이 혼자서 오르락 내리락 별안간 6,000 RPM 까지 올라감)
>5. 브레이크 제동시 시동이 꺼져버림 (하루에 서너번 정도)
다행히도 이런 증상들은 없으니 제 결함쿠스도 상당히 양호한 차인지 모르겠습니다.
>6. 20,000 키로마다 무조건 드럼과 라이닝 교환해야함 (나도 45,000 2번교환)
>(지금은 서비스기간이라 무료교환이지만 서비스기간 끝나면 35 만정도 비용)
한 마디로 에쿠스 드럼은 형편없는 물건
>이거 이외에도 정말로 많은 고장이 발생하여 두번다시
>에쿠스 사고싶은 생각이 없읍니다
미워도 다시 한 번...
저 역시 두 번 다시 사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현대자동차가 만만히 여기는 한국의 소비자들이 테스트 해 줘야지 현대가 떠 받드는 외국 소비자님들께 테스트 드라이버 하라고 감히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ㅎ
그래도 현대자동차는 한국 소비자 다음으로 중국 사람들이 제일 만만한 모양입니다.
이 번에 중국 대형차 시장에 에쿠스가 뛰어 든다고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실은 것을 보니...
>그리고 또하나 서비스센타 가서는 고장을 내가 입증해야한다는겁니다
>저도 그랬구요 무조건 우깁니다 서비스기사분들 고장이 아니라구요
>결국은 제가 우리동네 카센타 주인의 도움을 받아서 수리나 교환해야할
>부분들을 정확하게 지적해서 교환을 받고 수리를 받고 했었읍니다
그런 부분들이 소비자를 돌아 버리게 만들고, 미친놈을 만듭니다.
고치고 고쳐도 안되니 제 말을 못 믿겠다 하고, 제 눈으로 확인하고는 제가 차를 못 뜯게 해서 못 고쳤다 하고...
그들의 사악한 행동에 소비자는 물러설 수 없는 전사로 변해 갑니다.
>저도 이정도 고장이면 차를 교환해줘야하는것 아니냐고 주장했더니 아직 한번도
>고장이 많이 났다고 새차로 교환해준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현대자동차가 증거를 들여 대기 전에는 자기들 입으로 환불해 주었다고, 교환해 주었다고, 차 값을 반이나 깍아 주었다고 이야기 하겠습니까?
새겨 들으시면 됩니다. 아니 믿지 않으시면 됩니다.
>그래서 저도 소비자보호원에 고발을 하려고 했더니 제 담당자말이 (현대자동차)고발을 하셔도
>결국은 돌아돌아 돌아서 자기한테 해결하라고 내려온다고 하더라구요
저의 주치의도 본사나 정몽구 회장 앞으로 내용증명을 보내도 결국은 자기에게 다 돌아 온다고 아주 자랑스럽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치의가 회장 직속의 아주 높은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아마도 이 번 NF 쏘나타 매연 사건처럼 "대(對) 고객 사기치는 방법" 공문 중에 그런 내용들이 들어 있어서 모두 다 한결같은 앵무새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외국속담에 전쟁에 나기기전에 한번생각하고 결혼하기전에는 세번 생각을 하라고
>했는데 현대차 에쿠스 사기전에는 밤새 생각을하고 구입해야합니다
사고나서 후회하면 때는 늦~으리~
아, 대안이 별로 없는 한국의 답답한 소비자들이여~
>그리고 가급적 업무가 바쁘시거나 시간이 없으신분은 에쿠스를 안사시는것이
>현명합니다 그리고 혈압이 높으신분도 ,다혈질인 분도 안사시는것이 현명합니다
1994년부터 수출하겠다고 큰 소리만 치고 아직까지 수출도 못한 에쿠스를 우리가 구입 안하면 누가 구입하겠습니까?
하지만 혈압 높고 다혈질인 분뿐만 아니라, 결함쿠스 받아서 차에 시뻘겋게 도배하고 다니거나, 새벽에 현대 본사에 쳐들어 가거나 할 용기가 없으신 분,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정말로 구입하시면 안 됩니다.
또 경찰서까지 연행되어 조사 받고, 업무방해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고초도 겪을 각오를 하시고 구입하십시오.
저는 이미 다 겪은 일들입니다.
저도 이제 산전수전 다 겪은 노장(?)이 된 기분입니다. ㅎ
>psh19702001: 이분말씀에 정말동감합니다 제가 에쿠스 기사인데 차때문에 머리카락이 다빠지는줄알앗음니다 (06/17 14:48)
유명 건설회사 회장님의 에쿠스 리무진 기사는 사표 쓰고 나가려 했습니다.
그런데 정몽구 회장이 직접 전화를 하여 사과하는 진풍경이 빚어졌습니다.
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게시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