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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5-07-29
제
목
천송정님께 드리는 말씀
조회
1639
천송정님께서는 무언가 크게 오해를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해가 한 두가지도 아니고 보통 큰 일도 아닌 것 같아 마냥 수수방관할 수 없어 이렇게 글을 적어 봅니다.
사실 천송정님이 처음 글을 올리셨을 때부터 님의 급발진 대책이라는 것이 개인적으로 제게는 매우 부정적으로 비추어졌습니다.
하지만 제가 확실한 검증은 고사하고 본 적도 없기 때문에 함부로 비방을 할 수도 없고, 또한 본 싸이트에 회원 등록을 하셨으니 가능하면 회원의 한 분으로 예우를 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라도 급발진 피해자 분들께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희미한 가능성에 저의 부정적 소견은 매우 완곡하게 표현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천송정님은 오늘(이제 어제군요.) 느닷없이 부관리자와 관리자가 같은 사람이냐고 묻고, 아무런 설명도 없이 제게 주소와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는 메일을 보내 오셔서 저를 당황케 만드셨습니다.
제가 메일로 제 전화번호는 알려 드렸습니다만 집 주소는 알려 드리지 않았습니다.
일전에 저의 활동과 관련하여 저희 집에까지 전화가 와서 제 처가 협박 당하고, 제 처가 다시 불려 나가서 처는 물론 10살 아들까지도 협박 받은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부관리자께 보낸 비밀 메일을 무단 공개했다 하셨는데 확인 결과 부관리자님은 어떤 메일도 받은 바 없으시답니다.
메일을 어디로 보내셨는지요?
여기가 무슨 이권 집단도 아닌데 무엇을 끼리 끼리 해 먹었다는 말씀인지 참으로 의아하고 분노케 만드십니다.
심지어 거미줄을 쳐 놓고 급발진 피해자 분들을 기만하여 돈이나 뜯어 먹는다고 하셨는데 제가 단 돈 한 푼이라도 돈 뜯어 먹는 것을 보셨는지요?
저는 오프라인 모임이나 캠페인 현장에서 적게는 수십만원부터 수 백만원까지 제 개인 돈을 들여 회원님들 식사 대접을 하거나 캠페인 경비로 사용한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하지만 급발진 피해자 분들은 물론이고 어느 회원님으로부터도 단 돈 한 푼이라도 돈을 받은 일은 없습니다.
그렇게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시면 제가 천벌을 받기 전에 천송정님께서 명예훼손으로 먼저 처벌을 받으실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끝으로 급발진 싸이트는 카렌스 싸이트와 함께 저희 CarAS 싸이트의 연대 싸이트입니다.
하지만 급발진닷컴과 CarAS 싸이트는 도메인 명부터 다르고 관리자도 다릅니다.
판단력이 없으신 것인지 연세가 적으신 분인지 모르겠지만 너무나 많은 혼동을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지금 회원 등록란을 확인해 보니 생년월일도, 주소도, 홈페이지 주소도 안 적으셨군요.
무엇보다도 급발진 방지장치를 개발하셨다면 엄청난 부를 창출할 것 같은데 제품을 선 보이고 성능에 대한 자랑을 하시고 일반의 평가를 받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그런 역사적이고 세계적인 훌륭한 발명품을 만드셨는데 제품에 대하여는 전혀 언급이 없으시니 역시 의아하기 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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