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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규범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5-10-24
제
목
정말 꼭 승리하셔야 할텐데..
조회
3401
300만원이라.. 음.. 그걸 준다고 하면 덥석 받을만한 사람이 에쿠스를 타는것도 아닐텐데..
3천만원이면 생각해보겠구만.. 하긴 돈 받자고가 아니겠죠? 기왕 좋은차 문제없이
잘 타길 원하시는거 잖아요.... 하여간 잘 되셔야 할텐데요..
그게 아니었다면 이미 차 팔고 다른차 사셨겠죠..
저는 그냥 절충으로 끝내고 있습니다. 솔직히 시간이 없어 포기한 사람이 되겠죠.
왔다갔다 시간비용도 너무 아깝고.. 3page 밖에 안되는 정비 내역서만으로는
설득력도 약하고... 물론 그간 방문해서 점검 받은걸 다 적으면 5page도 넘겠지만요..
하여간 제차는 정비과장이 소음이 있다고 인정한것만해도 속이 시원합니다.
(우습죠? 차가 소음이 있다는데 좋다라고 하는 제가... 문제 해결은 산넘어 산이구만
뒷자석에서 유아카시트 안에서 영문도 모르고 시끄럽다고 고개 절래절래 흔드는 5개월짜리
애가 생각나네요. 언덕이라도 올라갈라면 그 어린애도 짜증냅니다.)
하여간 관리자분이나 강재님이나 정말 현대에는 도움 되시는 분이 맞습니다.
처음엔 귀찮아도 그렇게 문제를 해결하면 현대도 난해한 문제 해결했다란
기록도 남고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시는 많은 고객 문제도 해결해줄수 있고...
하여간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현대가 좀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나오면 좋겠구만..
전후 사정을 모르겠지만 그냥 불평 많은 고객쯤으로 아는것이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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