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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7-07-06
제
목
응원하며 지켜 보겠습니다.
조회
4251
김종대님!
정말 현대자동차와 악연이 계속되시는군요.
단순히 차량 결함이라면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넘어 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객의 입장은 전혀 고려치 않고, 고객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 받는 심각한 상황에서도 대기업 특유의 책임회피, 복지부동이 만연해 있으니 문제입니다.
그리고 소비자보호법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해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소비자조호법을 따른다면 환불/교환은 거의 불가능해 보이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환불/교환을 받고 있는데 왜 그럴까요?
악법도 법이라지만, 자동차 회사에 유리하게 되어 있는 법만을 들먹이며 나몰라라 하는 것은 피해 소비자를 우롱하며 피해 소비자를 한 번 더 죽이는 것이라고 봅니다.
본인들이라면 새 차 값 내고 새 차 출고해서 여기 저기 뜯어 제끼고 수리해서 타겠습니까?
자동차 회사가 상식선에서 문제를 해결해 주고, 피해자가 상식선에서 피해를 보상 받는 그런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김종대님을 응원하면서 님의 행보를 지켜 보겠습니다.
힘 내시기 바랍니다.
>이틀전 그린서비스에서 디퍼렌셜(데후)고장으로 수리를 해야된다고해 화가그냥와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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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하지않고 있다 오늘 견인차불러 사업소에 들어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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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시리 사업소에 들어가다 큰문제생기던지 더나빠지면 내가 책임질수 있는 부분이라 견인했는데 사업소에서도 차를 살펴보고 운행 안한게 잘한거라네요...휴~우
>
>운행하지 않을때 차를 자세히 살펴보니 우측휀다 고정불량으로 손으로 건더리면 소리나고 본넷간격도 안맞고 백도어 유리부분도 간극이 안맞아 한쪽으로 치우치고 뒷면 콤비램프등도 대충실리콘처리해 벌어져있었읍니다.
>
> 세번째 개인적 연비측정결과도 6.4정도고 데후부분은 완전히 헬기 프로펠라소리가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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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소에서도 문제제기해서 수리할부분이 5군데고 연비문제는 아직 공식 확인하지 않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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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달도 되지않은 차가 데후를 수리해야되고 연비는 기름먹는 하마라 떠나보내기로 결정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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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업소에서 차량수리못하게하고 환불이나교환요청하고 그랜드스타렉스 버리고 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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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께서는 그냥 차수리 받아서타면되지 왜그렇게 별나다고 하실지 모르겠읍니다만 몇번 당하다보니 오기가 발동했읍니다...
>
>
>
>오늘 차량교환문제로 주재원과 통화를했는데 화가난사람은 저인데 오히려 그쪽에서 목소리를 높이면서 차란것은 잘못되면 수리해서 타야된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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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장님은 임판차들도 많이들어와 다 수리해서탄다고 현대는 모든 신차를 이따구로 만드는것 같네
>
>요..공장에서 만들때부터 수리해서탈수있도록 말이죠..ㅋㅋㅋㅋ 정말한심합니다..
>
>오늘은 상담실장,주재원과 그냥조용히 대화만 하고 왔는데 내일 만나기로 했읍니다.
>동호회도 모집중이고 이제부터 시작인것 같네요...
>그리고 김송만 회원님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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