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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소아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7-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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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저녁에 새로 차가 나오고..
어제, 토요일 처음으로 운전을 해보았습니다.
총 주행거리가 40키로 조금 넘은 상태였는데... 별문제없이 운전중이었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리더니 차안에서 뭔가 타는냄새가 나고....
앞에서 연기가 막 나더군요..
온도 게이지도 끝까지 다 올라가있고,..
터널 안이었는데 정말 무서웠습니다..
일단 터널을 빠져나와 갓길에 차를 세워두고 본네트를 열어서 보니 물이 여기저기 다 튀어있고...
가뜩이나 초보라 잘 모르는상황에서 너무 당황 됐습니다...
냉각수 호수가 터진거 같다고도 하고..(사방에 물이 튄 흔적이 있었습니다.)
뭐가 잘 안돌아간거 같다고도 하고... (초보라 잘 모르겠네요...)
여기저기 전화를 해보고 기아 견인을 불러 1시간 가까이 기다리다가 견인을 해가고 일단 명함을 받아둔 상황입니다.
영업아저씨한테 이차 못타겠다고 새차로 다시 뽑아달라고 그랬지만 3번까지 수리를 하고 새차로 바꿔주는게 무슨 법적으로 정해져 있다며.. 2년 무상 a/s 된다며 안해줄려고 하네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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