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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수남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8-09-19
제 목    변호사 재선임, 원고 측 골탕 먹이기? 조회    6574
회장님..
오랜만에 들어와 보았습니다.
안부전화도 못드리고 인사도 드릴겸 회원님들의 안부를 물으려 들어왔는데...
아이쿠...
명절을 타지에서 외로이 보내고 오셨군요..
맘이 안좋습니다....

글에 써 있는 변호사님도..
그리 나쁜 분은 아니신것 같군요.. 양심도 있으신것 같고.
감정도 살아계신 분 같아 조금 싸했던 마음이 풀리는 듯 하기도 합니다.
현대/기아 변호사들은 드라이아이스 같은 냉동 얼음 같은 것 들이라 생각했었는데..

오늘 밤 10시 프로그램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푹 쉬시고 짧게나마 가족분들과 함께 하시는 밤 되세요.

항상 도움 못드리는 것 같아서 죄송하고..
뒤에서 마음으로나마 항상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2008. 08. 11 10:00 성남모지점 조모 영업사원에 대한 1차 공판이 있은 후
>
>2008. 08. 25 현대/기아자동차 법무팀 담당 변호사에게 전화하여 "부도덕한 영업사원에게 현대자동차가 회사 차원에서 회사의 변호사를 지원하는 것은 도리가 아닌 듯 하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러자 담당 변호사도 "곰곰히 생각해 보니 회사 차원에서 지원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서 사임계를 내려고 생각했다. 피고인(영업사원)의 잘못을 모르는 상태에서 사건을 맡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잘 생각했다. 아침 이슬을 소가 먹으면 우유가 되고, 독사가 먹으면 독이 되는데 어려운 공부해서 변호사가 되었는데 좋은 일을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하자 저에게 오히려 "좋은 일 한다. 재판에서 역할을 해 달라."고 했습니다.
>"1차 공판 후 피해자가 울부짖는 것을 보지 않았나?"라고 하자 "나도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역시 현대/기아자동차의 엘리트로서 공부도 많이 하시고 법에 조예가 깊으신 분이라 판단도 빠르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담당 변호사는 이야기대로 사임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일정 다 비워 놓고 12시 30분 경에 막 성남지원으로 출발하려는데 법원에서 공판이 2008. 09. 10 14:30으로 연기되었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사임계를 2차 공판일에, 그 것도 공판 직전에 제출한 모양입니다.
>물론 외견상 현대자동차와 관련이 없는 다른 변호사를 선임하려고 물색하다 보니 시간이 걸렸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재판에서 피고 측이 원고 측을 골탕 먹이는 아주 전형적인 수법 중 하나입니다.
>
>제가 출장을 다녀 와야 하는데 계속 공판 일정과 겹쳐 어중간해서 미루다가 9월 10일 공판 후에 가려고 9월 11일로 계획을 잡아 놓았는데 또 다시 2008. 10. 06 15:00로 연기되었습니다.
>아마도 역시 변호사 재선임 과정에서 빚어진 일 같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사기 판매 사건들 덕분에 저는 9월 11일 출국해서 객지에서 추석을 혼자 보내고 어제 밤에 귀국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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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호사 재선임, 원고 측 골탕 먹이기? 관리자 2008/09/19 8031
   어쨋든 현대 떨거지 유삼순 2008/09/19 6678
   변호사 재선임, 원고 측 골탕 먹이기? 서수남 2008/09/19 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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