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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정인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9-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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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자유게시판에 제 차와 관련된 불량한 부분에 대해 글을 올렸었는데요^^
처음엔 그냥 고쳐서 타려는 맘을 정비사업소와 영업사원의 안일한 처리가 삐뚤어지도록 만들었네요..
내용은
지난달 22일 차를 영업사원으로 부터 점심시간에 차를 받고, 퇴근하는 길에 차량의 불량한 부분들이 눈에 보이는 겁니다.
1. 운전석 윈도우개폐버튼 불량(작동이 안됨)
2. 조수석 피스덮개 불량
3. 주행중 운전석 잡소리 발생
4. 뒷좌석 시트 씌움 불량
5. 전면유리에 4곳 흠집
다음날 영업사원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전화를 해 놓을테니 시간이 날 때 사업소에 들어가 보라더군요.
사실 근무시간인 주중에 사업소에 간다는 게 눈치가 보이는 일이지요ㅡㅡ:: 11시를 좀 넘어서 들어가니까 많은 대기자들 기다리다 보니 점심시간으로 정비가 멈추더군요. 제 차례는 아직도 멀어 보이고 더는 안되겠다 싶어서 나와 오후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정비사와 상담을 한 결과 1, 2번 교환, 하지만 부품이 없는 관계로 다음에 3번과 함께 수리하기로,,, 4번은 일단 타 보심~ 5번 교환은 가능하나 썬팅이 되어있는 관계로 썬팅에 관한 비용은 보상불가. 참고로 차량을 받을 때 영업사원이 이상 유무를 확인했고, 썬팅도 제가 지불한 비용으로 시공한 상태였습니다. 썬팅과 관련하여 영업사원과 통화를 해 보니, 영업사원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오히려 교환을 할 것인지를 묻더군요,,
교환을 하면 좀 더 저렴한 것으로 알아봐 준다고ㅡㅡ::
유리에 흠집이 왜 났는지 모른다는 사업소와 썬팅을 저렴한 것으로 알아봐준다는 영업사원 사이에서 그냥 타는 것으로 결정을 했습니다.
부품이 들어오면 연락을 준다는 말을 듣고 나와서,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그래서 기아홈페이지 고객센터에 문의했습니다. 자동차 생산은 하면서 수리할 부품은 왜 안들어오는지, 다음날 사업소에서 연락을 주더군요. 내일 들어오라는,, 영업사원에게 차를 맡겨서 수리를 보냈습니다.
빨리 고쳐서 기분 좋게 타고 싶었는데,, 영업사원이 다시 가져온 차는 1, 2번이 교환되었지만 1번을 작업하던 과정에서 손잡이 가죽에 한 부분과, 내케치에 흠집이 생겼고, 뒷좌석 시트도 좀 더러워져 있었고,, 3번은 도어트림을 뜯어봤는데 아무 이상도 없었다고, 하지만 제가 주행을 해보니 소음은 계속 나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다시 영업사원이 저와 함께 잡음을 확인하고, 차를 몰고 정비소를 갔다 왔습니다. 정비사와 잡음을 확인했으며, 12일 후에 정비를 받기로 했다고,,, 흠집이 생긴 부품은 새로 교환해 준다고, 하지만 어디서 잡소리가 나는지 정확한 것을 모른다고,,, 다음엔 차를 리프트로 떠서 보자고 하더군요.
맘이 많이 상하더군요. 새차를 산 고객이 차량불량으로 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퇴근을 하면서 영업사원에게 전화해서 차량교환을 요구했습니다. 내가 왜 새차를 사서 헌차처럼 수리를 하며 다니고, 원인도 모르는 잡소리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이차를 계속 타야하느냐고,, 처음으로 영업사원에게 싫은 소리 했습니다. 영업사원은 미안하지만 교환은 불가하며 수리를 잘해서 타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집에 들어가 기아홈페이지에 차량교환을 요구했으며, 소비자원에도 상담신청을 했습니다. 또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한국자동차소비자연맹이라는 곳이 눈에 띄어, 가입을 하고 글을 올렸습니다.
다음날 회장님과 전화로 상담을 했습니다. 다른 분들의 사례도 많이 봤습니다. 그 사례들에 비하면 약하다~~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또 기아홈페이지에 답변이 있었습니다.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내용은, 정확한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므로 관련부서팀으로 의뢰해야 할 사항으로 생각됩니다.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관련부서에서 조만간 고객님께 연락조치가 있을 예정이니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아무런 전화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한주가 시작이 되었고, 소비자원으로부터 답변을 받았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소비자원입니다. 소비자님께서 접수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중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동 건을 피해구제로 절차로 진행하겠사오니 필요 서류 등에 대해서는 본원 담당자가 지정되면 연락드릴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기아자동차 전화상담원과도 통화를 해 보았습니다. 상담원도 차량교환은 불가하며 수리를 잘 받으시고, 관련부서에 내용을 꼭 전달하여 전화를 드릴 수 있도록 조치를 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 이후에도 전화는 없었습니다.
그 후 22일 정비소에 차량을 입고하라는 연락을 받고, 입고해 봤습니다. 운전석 도어트림을 통으로 바꿨으며, 시트는 물품을 주문해 교환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잡음은 전혀 잡히질 않았습니다. 정비사는 차량에 계속 손을 대면 흠이 나고, 서로 불편해지니 그냥 타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며칠이 지나 기아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소비자원으로부터 내용을 전해 받았다면서, 죄송하다면서 또 다른 담당자에게서 연락이 갈 것이라고,,, 그 후~~ 연락 또 없었습니다. 후에 파업이 시작되었고 차를 받은 날로부터 한달을 훌쩍 넘어버리더군요.
29일 어제 소비자원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중대한 결함이 아닌 이상은 차를 교환받을 수 없으며, 기아에 관련 자료를 보냈으니, 수리하여 타고 다니라는,, 불량품 물론 나올 수 있습니다. 화가 나는 것은 사업소에 차를 맡겨도 다른 수리차량과 똑같이 취급되고, 정비할 때 발생하는 흠집에 차는 정말 중고차가 됩니다. 또한 소비자한테는 새 부품으로 교환해주는데 뭐가 문제될 것이 있느냐하면서 아무런 미안함도 느끼지 않는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소비자로서 제가 한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접었습니다. 기아자동차가 어서 빨리 정신 좀 차렸으면 하네요.
-회장님 전화통화 감사했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좋은 결과만 들리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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