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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동헌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9-08-13
제 목    렉서스 서초프라임모터 전시차 판매의심! [접수] 조회    7065
더운날 수고가 많으십니다.

렉서스 구매를 염두에 두시는 분들을 위해 저의 경우를 씁니다.

안녕하십니까. 서초 렉서스 프라임에서 GS350을 구입했습니다.

인도받을 때는 몰랐는데 다음날 비닐을 뜯다가 신차 상태로써는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이 발견되었습니다.

전시차이거나 혹은 차를 다루는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숨기고 비양심적으로 고객에게 차를 인도한 것이 아닌지 의심이 강하게 듭니다.

도요타코리아와 프라임모터에서 모두들 시트는 "정상"이라는 군요.

부산의 렉서스 동일모터스에서 제 차를 트레이드했다고 하는데, 동일측에서는 "고객님께 사실관계 파악을 해 드리면 프라임측과 원수지간이 될수 도 있다"고 차량 히스토리에 대한 답변을 거부합니다.

딜러들 거래에 고객은 생각에도 없는거죠.

1. 조수석 시트 및 운전석 시트
조수석 시트의 엉덩이 닿는 부분이 허옇게 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만져보니 감촉이 푸석푸석하고, 뭔가 액체를 쏟은 후 막 닦고 뻑뻑하게 마른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화창한 태양빛에 비추어 봐도 확연히 색이 다르고, 감촉이 유독 다른 것이죠. 운전석 좌석의 가죽역시 내부에 부챗살처럼 쭉쭉 선이 지나가는 것이 여럿 만져집니다. 딜러가 비닐도 뜯지 않은 조수석에 앉아서 설명하느라 보이지도 않았고, 들뜬 마음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조수석에는 주름과 눌려서 시트가 옆으로 나온 것이 많습니다.

2. 차 앞 유리창
야간에 가로등을 지나다 알았습니다. 앞 유리창 안쪽이 심하게 물걸레질이 되어서 자국이 전면부위 모두에 남아있더군요. 대쉬보드 역시 뭔가로 돌려가면서 닦은 자국이 많이 보입니다. 서초 렉서스 프라임은 출고 전에 내외부 세차를 한다고합니다. 세차후 마른 걸레로 닦아서 완벽하게 티가 나지 않게 하든가, 신차에 세차라뇨! 직접 서울에 가서 다른 출고대기차의 유리를 확인해 보니, 자국없이 깨끗하고 투명합니다.

3. 도어 비닐 제거
출고 당일 제 차는 앞문 뒷문 모두 내부 비닐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원래 비닐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나중에 대치동 d&t 모터스에 가서 알아보니 모두 문에도 비닐이 있더군요. 차 받고 얼마 후 이부분에 대해 물어보니 "고객의 허락이나 요청이 있으면 보는 앞에서 서비스 팀이 비닐을 제거하거나, 지방 고객인 경우 차를 인도하는 딜러가 고객의 허락을 받고 직접 뜯는다"고 했습니다. 다시 찾아가서 "제 차는 왜 비닐이 없냐?"고 묻자, 말을 바꿔 "그 부분은 고객 혼자 뜯기가 힘들어 뜯기도 하고 안 뜯기도 한다"고 바꿔 말하더군요. 제 생각엔 앞바퀴 아래에 비가 들이치는 것을 막아주는 고무에 씌운 캡이 더 제거하기 힘들 거 같은데 그런 것은 그대로 두고 굳이 차량 내부에 그것도 제 차만 비닐을 제거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물론 차를 가져온 딜러는 "비닐을 제거해 드릴까요?"라고 물어보지도 않았고, 서둘러 차량 인도 사인부터 하자고 하면서 그리고 차량에 대해 설명했죠. 나중에 물어보니 본인도 "누가 비닐을 뜯었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4. 딜러의 자세
차를 계약하기 전까지는 지방에 시승차도 갖고 오면서, 차 받은 다음날 하자있다고 전화하니까 말로만 "고객님! 고객님!"하면서 "나 몰라라"하네요. 자기 고객에게 인도될 차를 자세히 살펴보는 정성도 없으면서 무슨 딜러를 합니까? 프라임모터 영업총괄 이사가 저에게 그러더군요. "고참 딜러 한 두명 빼고는 고객에게 인도되기전에 시집보내는 딸처럼 신차를 살펴보는 딜러가 요새 거의 없다"고요. 싫은 소리했다고 매장에 찾아가도 고객을 노려보면서 고개도 절대 까딱하지 않습니다. 문자보내거나 전화해도 연락이 없습니다.

5. 도요타 코리아와 서초 프라임 한통속!
렉서스가 말하는 "완벽의 추구"는 그저 하는말에 불과합니다. 검증을 해 주겠다는 "도요타 기술자"를 만났는데, "시트는 이상 없다"고 합니다. 손에 감각신경부터 고치고 다시 일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최소한 푸석푸석함과 부드러움을 구분하지 못하니까요.

도요타 기술자도 한국인인데, 허옇게 뜬것이 뻔히 눈에 보이는 것을 아니라고 자기네끼리 똘똘뭉쳐서 이구동성으로 떠드니 어이가 없습니다.

클럽 렉서스와 보배드림에 댓글도 모두 문제있는 시트, 내지는 전시차, 인수거부차라고 합니다.

이게 정상이라면 이런 차를 쇼룸에 올려놓을 있을까요?

신차에 내외부세차, 도어비닐 제거까지 아주 서비스 죽입니다.

생각해 보면 이상한 점이 또 있습니다.

제가 묻지도 않았는데 딜러가 서류를 보여주면서 "가장 최근에 생산된 차를 원하셨죠?"하면서 "6월 24일에 생산된 차입니다"하는거에요. 차대번호 조회결과 알고보니 6월17일에 생산된 차였습니다.

차 팔아본 것이 하루이틀도 아닌 딜러가 뻔한 서류의 정보를 실수한다는것이 일단 의심스럽고요, 전산조작이 수입차도 가능한것 아닌가 싶더라구요.

보험도 딜러가 추천하는 것 하지 않고 제가 직접 하고, 초기 인도금 내기전에 제가 타던 차도 직접 처리하니까 남길게 별로 없어서 일부러 하자있는 차를 준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실제로 영업총괄 이사가 "고객님이 받은 할인이 얼마인줄 아십니까"하면서 오히려 따지더라구요.

어쨌든, 기업의 재무재표 뒤로 프로딜러의 양심을 숨긴채 언제까지 겉으로만 최고의 서비스를 외치는지 두고보렵니다.

도요타 코리아 기술자라는 사람이 글쎄 저는 비전문가라서 모른답니다.

저같은 일반인의 상식과 감성도 만족시키지 못하고 무슨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건지 원.

그들 의도는 "하자가 있으니 바꿔준다"쪽은 피하겠다는 거죠.

고객 "단순 변심으로 시트바꿔준다"에요.

예전에 한번 이용했던 같은 딜러한테 다시 산 것이라서 정말 배신감이 몇배몇배 큽니다.

다시 찾아온 고객을 이렇게 대우하다니요!

사진을 모두 찍어두었습니다.

이런식으로 한국땅에서 한국고객 우숩게 보는 도요타 코리아 용납을 못하겠습니다.

차 대신, 양심파는 사람들에게 진실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러나 굳게 맘 먹었습니다. 냄새가 많이 나는데 방법이 없습니다.

일본차하고 어디 끝까지 가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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