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정책 가격정책 A/S정책 OPTION 허위광고 RECALL LINK
게시판 언론보도 NEWS
   
   
   
   
   
   
 
  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게시글

자유게시판 뉴스 자유게시판 언론보도 오류지적 지난게시판  

욕설이나 비방,광고성 글은 경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당 연맹에서 게시 글을 읽었거나 유선 상으로 통화가 이루어지면, 여러 분의 게시 글 제목에는 [접수]라고 표기가 됩니다.
[접수] 표기가 없어도 여러 분의 글이 수정 불가한 상태라면 연맹에서 글을 읽은 것이고, 이 때부터는 수정 및 삭제가 불가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9-08-25
제 목    이보현님의 글에 대한 답변글 (필독 부탁) 조회    4012
글이 길지만 끝까지 읽어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이 일을 하면서 모든 분들에게 공손히 대해 드렸으며, 구설에 오를까 우려하여 굉장히 말을 아꼈습니다.
하지만 이보현님의 글뿐 아니라 최근에 너무나 황당한 일들을 2건이나 당했습니다.
이 2건에 대해서도 곧 한 번 글을 적겠습니다.
거기에 사법기관에서는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명백한 사기 사건들을 연거푸 무혐의 판정을 내렸습니다.
요 며칠 너무나 역부족이고 어디에서 보람을 찾을지 참담한 심정이었습니다.

이보현님의 일은 사기 판매가 분명하여 환불을 해 주었는데, 이후 현대자동차가 차량 재판매를 거부하고 있는 사건입니다.
3/24 환불 받고 차를 다시 살 수 없다고 전화하셔서 3/27, 4/3, 4/15, 4/27 4번 본사에 전화하여 팀장(부장)과도 3번이나 통화했고 다른 부서의 실장, 고객만족팀 차장 등과도 여러 번 통화하고, 제주지역본부 양과장과도 장시간 통화를 했습니다.
4/8에는 담당 실장과 팀장에게 메일도 보냈습니다.
제 업무일지를 보고 적은 것이라 누락된 것도 있을 수 있습니다.

본사에서 제주지역본부에 알아보고 조치하겠다는 말까지 들었고, 사기 판매에 의한 환불이 분명하지만 현대/기아자동차가 계속 이보현님께는 차를 팔고 싶지 않다며 판매를 거부하고 버티는데 강제력도 없는 연맹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그래서 연맹에서 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료를 정리해서 공개하기로 결정하고 자료 정리 작업에 들어 간 것이었는데 여력 부족으로 지연이 되고 있었습니다.
바쁘다고 작업을 안 한 것도 아니고 많은 일을 진행하였습니다.
안혜경님 말씀처럼 조금이라도 제게 도움 받으려고 애타게 기다리는 분들도 많고, 게시판에 올린 글에 답글 하나 못 적어 드린 분도 많은데 이보현님은 저와 통화도 엄청 많이 하시고 제가 많은 시간을 할애해 드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보현님의 글은 제게 충격이었습니다.

이보현님의 글에 답을 하려니 어찌 제게 도움을 받던 사람들과 논쟁이나 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는가 하는 생각에 역시 비참한 심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보현님의 답글을 보고 가만히 있는 것이 더 우스운 것 같아 답글을 적겠습니다.
물론 적으신 글을 보니 악의를 갖고 쓰신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오늘은 이보현님의 글을 빌어 평소 하고 싶던 말씀들을 좀 드리겠으니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차소연에 의뢰한 사건 처리 시간이 너무 길어서 소비자들이 불편하다.
불편을 끼쳐 드렸다면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저로서는 최선을 다 한 것이 이 정도입니다.
정 불편하시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자동차소비자연맹은 국고로 운영되는 국가기관이 아닙니다.

사건 수가 많다보니 시간이 모자라서 그렇다고는 하는데 이런 설명으로도 이해되지 않을 만큼 오래 걸리는 경우가 있다.
이보현님은 일이 넘쳐나서 시간이 부족해도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하실 수 있습니까?
제가 얼마나 쫓기는 생활을 하는지 아시고 이런 말씀을 하십니까?
이보현님의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을만큼 바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 부족 외에 또 다른 무슨 이유가 있는 것 같은데 너무 오래 걸리는 경우가 있다.
해명하신 글을 보니 별 뜻은 없이 적으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이 이 글을 보시면 어떻게 생각할 것 같습니까?
처음 오신 분들은 무언가 이권과 관련하여 숨겨진 비리라도 있는 것으로 생각할 소지가 많지 않겠습니까?
저 역시도 이보현님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으로 판단했었습니다.

차소연이 선착순으로 처리하는 것 같지는 않고 사안 봐서 순서가 달라지는데
이미 말씀 드린 것처럼 어차피 제가 모든 사건을 다 처리해 드릴 수가 없기 때문에 확실히 해결해 드릴 수 있는 사건, 빨리 해결할 수 있는 사건부터 처리하게 됩니다.
구남윤님의 피협박 사건처럼 무언가 조치가 시급하고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때는 당연히 1순위가 됩니다.
지난 번에 언급 안 했지만 기일이 정해진 사건들이 많습니다.
항고장, 재항고장, 헌법소원심판청구 등과 같이 기일이 지나가면 사건이 기각되어 버리는 사건은 당연히 1순위가 됩니다.
이러한 사건 때문에 밤을 새우거나 집에 못 들어 간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어쨌든 처리 느려서 소비자 불편이 크므로 소비자들이 정부에게 요구해서 피해 처리 부서를 만들어야 한다.
아주 좋은 생각이신데 이보현님이 앞장 서서 관련 부서에 요구해 보십시오.

차소연에 처리 의뢰할 때 차 등록증을 내라고 하는데 이것이 왜 필요한지 아는 사람 있으세요? 생각해 봐도 알 수 없고 궁금합니다.
하루 전까지도 숱하게 통화하던 분이 정말로 궁금했다면 제게 물어 보시지 왜 뜬금없이 게시판에이런 글을 적었습니까?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자면 국가 기관이나 변호사 아니면 법률사무소에라도 가서 무언가 의뢰할 때는 기본 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사건 관계 기본 서류를 요구하는데 이유를 따져 묻는 것 자체가 도움을 받고자 하는 소비자부터 기본 마인드가 좀 이상하고 연맹을 경시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회원 가입은 주민번호를 적어야 하니 못하시고, 실명은 현대자동차를 의식해서 사용 못하시고, 연맹에 서류 보내면서 주민번호 등을 지우고 보내신 분은 이보현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연맹을 못 믿어워 하시는데 제 기분은 어떨 것 같습니까?

차소연이 바빠서 일처리가 늦는 것은 알지만 예상보다 많이 늦어졌고, 이것보다도 <언제까지 처리된다>고 했는데 그 예정일에서 연기되어 버린 일이 몇 번 생겼기 때문에,
제가 언제까지 처리(해결)해 드린다고는 말씀을 안 드렸고, 미안한 마음에 금주 중으로는 꼭 자료를 완성하여 현대자동차에 제시하겠다는 말씀은 드렸습니다.
이보현님에게 차 없는 일상 생할은 매우 불편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기본적인 자료 정리는 끝났기 때문에, 금주에는 다른 일 다 제쳐두고 이보현님 일부터 현대자동차 측에 제시하겠다는 의도였습니다.
그러나 이런 저런 일들이 계속 생기다 보니 못 해 드렸고, 제 말을 못 지켰으니 일단은 죄송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제가 왜 아무런 댓가도 없이 제 사업과 제 가정을 희생하면서까지 도와 드리면서도 이렇게 죄송하게 생각해야 했던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해결이 되어도 무슨 댓가를 요구할 것도 아니고, 댓가를 지불하실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다른 이유가 뭔지는 모르지만 추측되는 것을 말하면, 차 회사가 차소연에게 <그 건은 우리가 더 검토해야 하므로 2달 뒤쯤에 다시 의논하자, 기다려 달라> 또는 <그 건은 우리가 소비자와 직접 협상할테니 차소연은 비켜 있어달라> 라고 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차소연이 처리하기에는 부적합하거나 어려움이 있어서, 소비자가 차 회사와 직접 만나 해결되기를 기다리는 것 같기도 하고. 차 회사가 소비자에게 연락 취할 기미가 보이면 위처럼 차소연이 기다릴 수도 있는 것이예요. 다른 이유로는 차소연 왈 <너 건은 차소연이 하기 애매하고 복잡하니까 너가 직접 차 회사 만나서 해보라>라고 말하기 부담스러워서 말 안 하는 것일 수가 있고 또는 해결책이 떠오르지 않아 계속 연기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예요. 그러나 이런 것은 추측일 뿐 이유는 나도 몰라요. 차소연은 단지 <바빠서 늦어지고 있다>고 했는데 예정일에서 몇 번 늦어지니까 바쁜 것 외에 다른 이유도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현대/기아자동차에서 기다려 달라고 할 때는 소비자에게도 그렇게 말씀 드렸습니다.
제가 무엇이 무서워서 그런 것을 숨기고 쉬쉬하겠습니까?
게시판에 보시면 최근에 최지훈님에게도 "사업소에서 잘 처리하겠다며 소비자에게 연락 드린다고 했으니 지켜 보겠다."라는 글을 적은 적도 있습니다.

이보현님은 8월 20일 새벽 1시경까지 저와 통화하며 메일로 자료를 주고 받았습니다.
늦어지는 점을 미안하게 생각해서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드리기 위하여 정리한 자료를 올리고 있던 전용 게시판까지 보여 드렸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현대에서 비켜 있어 달라고 해서 비켜 있는 것으로 생각하실 수가 있습니까?
어떻게 해결책이 떠오르지 않아 연기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그 게시판을 보시면 무지하게 고마워 하실 줄 알았는데, 느닷없이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리셨습니다

최성식님은 작년 2월에 아반테 에어백 및 안전벨트 결함으로 부인을 잃은 분입니다.
작년 8월 13일 연맹을 찾아 오셨고, 10월 16일 제가 경주까지 가서 현장 검증을 하고 와서 동영상 편집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분은 약 150여 만원 정도의 편집용 컴퓨터까지 지원을 해 주셨습니다.
역시 몇 번씩 편집을 끝내 드리겠다고 했지만 계속 지연되자 전문 업체에 마무리를 부탁하겠다고 하셔서 올해 7월 20일경 기본 편집을 끝낸 자료 약 40GB를 HDD에 담아 보내 드렸더니 무척 많은 작업을 했다며 고마워하셨습니다.

what`s news 방 글을 읽고 왔는데 <처리 끝나도 결과 말하지 않는 소비자 있다>는 글 있던데 그 이유는 내가 보기에는, 차소연이 <사건 끝나면 나에게 결과 알려 주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면 그 때문인 것 같고,
남이 차려 놓은 밥상에서 밥을 먹었으면 잘 먹었노라고 인사 정도는 하고 가는 것이 금수와 다른 인간의 도리이고 기본 예의가 아니겠습니까?
거저 밥상 차려 드리면서 다 먹었으면 배 불렀다고 말하고 가라고 이야기를 해야만 말을 합니까?
그러나 "아무 것도 바라는 것이 없으니 해결되면 사실대로 알려만 달라."고 이야기 했는데도 자동차 회사와의 협상 테이블의 알사탕 하나에 눈이 멀어 거짓말 하거나 말도 없이 사라지는 사악한 소비자들 무지하게 많았습니다.
심지어 보상 사실을 은폐 축소하려고 적대적으로 나오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최근에도 그런 소비자들이 둘이나 있었습니다.
그런 분들은 자동차 회사가 사악하다고 말할 자격도 없는 소비자들입니다.

보상 결과를 차소연에 전화 걸어 말하려고 하다가 <결과는 차 회사에서 통보 받아 차소연도 알고 있을텐데 내가 전화 걸어 말하면 차소연도 아는 내용 중복하여 말 하는 것이니까 바쁜 차소연에 부담만 될 거 같다>라고 생각하여 전화를 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상대방이 바쁘다고 하면 전화 걸기가 부담되니까요. 이것은 내 추측인데 아닐 수도 있어요. 그런데 추측 썼다가 또 비난 덧글 달릴 것 같네요.
제가 바쁘니까 전화하지 말라고 한 적 있습니까?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자신의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제가 바쁘든 말든 부담이 안 되십니까?
자동차 회사는 저와 협상을 해도 보고한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제가 묻기 전에는 결과를 알려 주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저는 자동차 회사에 할 이야기를 다 하면 일단 잊고 지냅니다.

손영철님 말씀처럼 아무리 환불/교환이 당연하다 해도 숨 고르기를 하며 눈치를 보지 "네 알겠습니다."라고 바로 보상해 드리는 자동차 회사가 아닙니다.
어느 정도 시일이 흐른 후에 피해자가 해결되어 고맙다고 이야기 하면 알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따라서 보상 받고 연락도 없이 그냥 떠나가는 소비자들은 저도 바쁘기 때문에 잊어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개입한 직후에 바로 환불 교환해 주기로 했던 양운석/김순정님의 베라크루즈도 실제 환불/교환에는 5~6개월씩이나 걸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내가 연락 끊었다가 전화했다고 쓰였는데, 나는 차를 사는 것이 목표인데 차를 안 산 때였기 때문에 연락하지 않은 것이고 환불 받은 뒤에 재전화한 것은 불과 며칠 뒤이니까 연락 끊은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말장난 하지 마십시오
문제 없이 차를 구입했다면 연락을 했겠습니까?
현대자동차에서 환불 당시에는 분명히 차량 재구입에 문제가 없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럼 환불 받았다고, 또는 환불 받기로 결정되었다고 알려 주셨어야지요?

재구입 하려면 1~2달 쉬어야 한다고 해서 그 때 여기 저기 알아보고 차 회사 상담실에 문의하고 처리할 것들이 있어서 전화를 안 했고
2월 24일 신차 받아서 문제 있다고 전화하시고, 3월 중순에 환불 받았고, 차를 구입할 수 없다고 전화하신 것은 3월 24일입니다.
재구입 하려면 1~2달 쉬어야 한다고 하는데 왜 환불 며칠 후에 전화를 하셨을까요?
또 판매 거부는 환불 후 다시 차를 구입하려고 할 때 전산 입력이 안 되어 나온 이야기입니다.

전화를 하더라도 목표인 차를 산 뒤에야 하지, 일이 완결되지도 않은 때여서 전화할 생각은 안 했어요.
연맹에서는 보상을 해 드리면 종결된 것으로 봅니다.
환불 받아서 차를 사든 안 사든 그 것은 보상과는 별개이고 소비자 마음입니다.
차를 다시 살 수가 없어서 연락하신 것은 새로운 사건으로 다시 도움을 요청하신 것입니다.
이보현님의 쏘나타 사건은 종결했으며 다른 문제로 또 접수하셨다고, 늦었지만 4월 26일에 게시판에 공지한 바 있습니다.

내가 바쁘기도 했지만 중간 결과만 나온 때 전화 하면 차소연이 <아직 최종 결과도 안 나왔는데 뭐하러 전화 했느냐, 최종 결과 나온 후에 전화하라>고 할 수 있어요.
문제가 있을 때는 몇 번씩 전화하면서, 해결 후에는 바빠서 전화 한 통도 못 하셨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저는 지금까지 환불 받았다는 피해자에게 왜 다시 차도 사기 전에 전화했냐고 말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으며, 어느 누가 이보현님의 이 억지 주장에 공감을 하겠습니까?

또 환불 직후 뜻밖의 문제(재구입)가 생기는 바람에 전화 할 겨를도 없었고요.
이제 제대로 말씀하셨는데 처음에는 현대에서 재구매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여 판매 거부 문제는 생각도 못했는데 뜻밖에도 환불 후에 판매 거부를 한 것 아닙니까?
뜻밖의 문제(재구입)가 생기는 바람에 전화 할 겨를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보상 받고 가만히 계시다가 뜻밖의 판매 거부 문제가 생기니 전화를 하신 것입니다.

처리 예정일을 정확히 맞출 수는 없겠지만 예정일을 넉넉히 잡는 방법을 써서라도 예정일 넘어가지 않아야 소비자가 불편이 없습니다. 예정일에서 몇 번 넘어가버리면 소비자는 세워둔 여러 계획이 깨져버리거든요.
저는 제가 5년간 겪은 고통이 뼈에 사무치는 것이었기에 남의 일 같지 않아서 엄청난 희생을 감수하면서도 여러 분을 도와 드리고 있는데, 제 앞에서 소비자가 불편하다고 말씀하십니까?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면 충분히 해결 가능한 사건들도 제가 의욕적으로 최선의 일정을 미리 말씀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이보현님의 일은 어차피 시작한 일이고, 자료 정리도 거의 끝나서 이제 게시판에 올리기만 하면 되지만 좀 넉넉하게 금년 중으로는 반드시 끝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환불은 차소연이 활동 시작하기 전에 차 회사가 스스로 한 것이고요.
연맹에 언제 전화하신 줄 알고 하시는 말씀입니까?
2월 24일 신차 받아서 문제 있다고 25일, 26일, 27일 연거푸 전화하셨습니다.
여러 가지를 물어 보셔서 일러 드렸고, 27일에는 제주시청 민원 관계도 알려 드렸습니다.
혼자 처리해서 환불 받으셨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보현님은 주민번호를 적기 싫다며 글도 하나 안 올리셨지만 저희 사이트에 글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현대/기아자동차에 충분한 압박을 주는 것이고, 제가 관여한다는 자체가 현대/기아자동차에는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손영철님께서 연맹에 최초로 전화하셨을 때 "동부사업소에 가서 차소연 이야기를 하니 안색이 변하더라. 포스가 장난 아니더라."는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조현석님의 경우 수원사업소에 1달 넘게 쫓아 다녀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는데 "차소연에 신고했다 하니 바로 교환을 원하느냐, 환불을 원하느냐면서 자기들이 사진을 찍고 하더라."고 하신 일도 있습니다.

본 게시판 6월 10일 "출고장까지 가서 받아 온 조현석님의 싼타페 결함 및 수리 흔적"에서 15번째 동영상 "한국자동차소비자연맹"을 보시면 인터뷰 내용이 나옵니다.

최근에는 베라크루즈 보상 협상 중에 저히 사이트 글을 삭제해 달라고 했답니다.
4개의 사이트에 글을 올렸는데 유독 저희 연맹 사이트의 글을 지워 달라고 했답니다.

위 글 올리러 온 때 관리자 덧글이 바뀌어 있어서 다시 쓰려다가 온 김에 그냥 올렸어요.
나이 많은 것이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1957년생입니다.
저를 월급 받고 봉사하는 국가 공무원쯤으로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우직하고 충직한 종이나 머슴쯤으로 생각하십니까?
도움을 받으러 오셨으면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사에서 서비스 이력 찾을 때는 소비자 이름, 전화 번호, 차 모델만으로 조회가 되는 것 같아서 등록증이 왜 필요한지 평소 궁금했어요. 가전 제품 서비스 받을 때는 위 정보만으로 다 조회되니까 차도 마찬가지로 알았어요. 이것이 모자라면 차 번호 입력하면 될 것이고요. 차 번호는 유일하니까. 일처리에 이런 정보가 필요하면 차소연에 보내는 이-메일에 이런 정보를 써서 보내면 편할 것인데 써서 보내는 대신 등록증을 요구해서 궁금했어요.
자동차 회사가 고객 이름을 물을 때도 있고, 차량번호를 물을 때도 있고, 차대번호를 물을 때도 있습니다.
이보현님의 경우에는 제 메일 주소도 2개나 사용해서 보내고 계신데 제가 매 번 자동차 회사와 통화할 때마다 언제 어느 메일에 필요한 내용이 있는지 일일이 메일을 열어서 확인을 해야 하겠습니까?
물론 제 업무일지에도 간단한 내용들은 적어 놓지만 역시 찾아야 합니다.
서류를 보내 주시면 바로 찾아 볼 수가 있기 때문에 서류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또한 해결되고 나서 보내 주겠다 하고 보내 준 분들은 거의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등록증 보내려면 스캔이나 복사 작업을 해야 함.
Fax로 보내셔도 된다고 공지사항에 적어 놓았습니다.
Fax가 없으면 요즘 웬만한 문방구에서도 보낼 수 있습니다.
본인의 일로 스캔이나 복사 작업하는 것조차도 귀찮고 번거롭게 생각하시는데, 제가 얼마나 힘들고 번거로울지는 생각 안 해 보셨습니까?
저는 연맹일로는 회사 Fax를 사용하지 않고 인터넷 Fax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일이 다운 받아야 하고, 거꾸로 보내시면 회전 작업까지 해서 해당 디렉토리 찾아 저장까지 해야 합니다.
어떻게 감히 제 앞에서 스캔과 복사 작업을 해야 한다는 말씀을 하십니까?
스캔과 복사 정도가 힘들고 귀찮다고 생각하시면 보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시골에서 Fax 보낼 곳이 없다며 늦은 저녁에 차 타고 나가서 Fax를 보내 오신 분도 있습니다.

내가 차 회사 입장이어도 서비스 이력 찾을 때 입력 편한 차 번호 놔두고, 띄어쓰기도 안 되고 길어 입력 불편한 차대 번호를 입력하지는 않겠어요.
080-60-6000, 080-200-2000에 전화 해 보시지 않았습니까?
차량번호를 묻던가요, 아니면 차대번호를 묻던가요?
차량번호는 얼마든지 바뀔 수 있지만 차대번호는 절대 안 바뀌기 때문에 차대번호를 찾는 것입니다.

그러니 차대 번호는 전혀 필요 없는 것으로 알았어요. 그래서 등록증이 필요한 이유가 궁금해서 글 올리는 김에 물었더니 이 질문한 것도 비난 대상이 되는군요.
궁금하시면 제게 물어 보시지, 올리신 글은 누가 보더라도 궁금해서 묻는다기 보다는 쓸데없이 왜 그런 서류까지 요구하느냐는 뉘앙스였고, 저는 제가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하다가 무슨 인민재판을 받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유를 알아보기도 전에 비난 글부터 올리니 상당히 뜻밖이예요.
불과 하루 전에도 저녁부터 새벽까지 몇 번씩 저와 통화하시던 분이 갑자기 제 뒷통수를 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더 이상 전화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좀 기다리면 그냥 해결될 것도 같으니까 차소연이 그냥 기다려 보는 중인 것처럼 느껴졌고, 만일 그렇게만 된다면 차소연이 복잡하게 작업할 필요가 없는 것이니까 기다려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차소연에 물어볼 생각이었습니다.
제가 분명히 하루 전 새벽에 그 동안 작업한 것을 보여 드렸습니다.
그런데 복잡하게 작업할 필요가 없어서 기다리는 것으로 보이십니까?

문제가 된 글 읽어보니 상태 설명을 너무 짧게 한 것이 단점이지 비난하는 내용은 없습니다.
저와 가장 통화를 많이 하는 분 중 한 분이고 불과 하루 전에도 저와 통화해 놓고 이런 글을 올리시니 비난 글로 생각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비난이 아니었다 말씀하시니 액면 그대로 접수하겠습니다.

돌이켜봐도 알겠지만 지난 6달 동안 내 건을 먼저 처리해 달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결과가 나왔는지, 언제쯤 처리될 것인지 궁금하여 물은 것이 전부입니다.
먼저 처리해 달라는 말은 안 했지만, 전화할 때마다 언제쯤 되느냐고 물으신 것이 빨리 처리해 달라는 의미가 아니었습니까?
사기 판매를 한 것이 분명한데도 현대자동차가 차가 꼭 필요한 분에게 판매하지 않고 있어서 각별히 신경을 써 드리고 있던 참이라 제가 더 화가 났습니다.

차소연이 필요하다기에, 긴 설명서 써서 소프트웨어도 보내고, 방송 출연 동영상도 녹화하여 보내기도 했는데,
자신의 차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제가 방송에 나올 때마다 동영상을 캡쳐해서 보내 주시고, 검찰에 제출할 동영상 변환까지 해 주시는 황석진님 같은 분도 계십니다.
모두 다 이보현님을 비롯해서 피해자 분들을 돕기 위해 차소연이 필요한 것이지 저 개인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이보현님 녹취록까지도 제가 요약을 했지요?
본인의 일을 위해서 녹취록 만들어 보낸 것도 매우 번거롭게 생각하셨을 것 같습니다.
몇 시간 정도 들여서 설명서 써 주신 것은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만, 저는 이보현님처럼 바라는 것이 없으면서도 몇 달이 되도록 이보현님의 일을 붙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이야 차소연 업무에 도움은 안 되겠지만. 글 쓸 때 내가 설명을 많이 붙이지 않은 것과, 차소연이 덧글 쓰기 전에 나에게 전화로 물어본 뒤 썼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만 남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불과 하루 전에도 저녁부터 새벽까지 통화하고 누구보다도 자주 전화를 주시던 분이 정말 궁금하다면 전화로 물어 보면 좋았을텐데, 왜 갑자기 게시판에 그런 글을 쓰셨습니까?

환불은 차소연이 착수하기 전에 내가 움직여서 받은 것이예요. 차소연 도움이 아니예요.
이렇게 말씀하시면 정말로 도움을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제게 여러 번 전화해서 코치를 받으시고, 저도 나름대로 해결해 드리려고 노력을 했는데, 제가 현대자동차에서 돈을 받아서 직접 건네 드렸어야 제가 도와 드렸다고 하실까요?
지금도 이렇게 힘겹게 자료를 만들어서 차량 구입하도록 해 드리면 결국 본인이 싸워서 구입했다고 안 하실까요?




이전 다음 목록보기 답변하기
비밀번호 :    수정하기  삭제하기





About Caras 후원사 광고탑 오류지적게시판 경품응모게시판

TEL : 031-458-7788 , 010-5258-9559
FAX : 0505-459-3300
E-Mail : caras@caras.or.kr

Copyright ⓒ 2002 CarA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