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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강일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9-10-23
제 목    [도움을 바랍니다]기아차, 이젠 소비자 무시, 시간끌기식 일관 [접수] 조회    3757
어제 아차 영등포 서비스선테에 항의하고 왔습니다...

고객상담실에 가서 고객실장에게 스포티지 시동꺼진거 때문에 왔다고 하니까 기분 나쁜 표정

으로 정비과장하고 이야기를 하라네요...

이틀전에 제가 기아차에 강력하게 항의 메일을 보냈거든요...(내용에 반말사용!)

정비과장이 와서 그 메일 때문에 좀 기분이 않좋다는 이야기를 하네요...그러면서

소비자 보호원에 고발을 하던지, 한국 자동차 소비자 연맹에 이야기 하던 마음대로 하라면서

본사에서도 소보원에 전문 대응인원들이 있다는 겁니다.. 또는 자기가 소보원에 같이 갈수

있다면서 법적으로 하려면 제대로 싸워보라는 겁니다...

저 나름대로 인터넷에서 찾은 시동꺼짐의 원인, 엔진결함의 개연성 등등해서 이야기를 했어요

특히나 시동꺼짐의 원인 중에 바로 "인젝터"가 보쉬방식인 차들의 대부분이 압력펌프의 결함

이 있을 수 있다고... 간단히 이야기해서 가속을 하려면 그 가속에 맞는 연료를 분사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압력펌프가 제대로 기능을 못하면 목표치의 연료가 분사가 되지 않고, 그걸

제어하는 ECU(전자제어장치)는 계속 압력펌프에 목표치의 연료를 분사토록 제어할겁니다.

그럼 압력펌프의 결함으로 인해 실린더 상의 인젝터들의 균형(발란스)가 깨지면서 시동이

꺼지고 그 이후 시동이 안걸릴 수 있다고... 저는 분명히 8월 31(보증기간 끝 하루전)에

고압펌프와 연료필터를 갈았다..그것이 문제의 원인일 수도 있지 않느냐...

왜 그걸 확인하려고 하지 않냐! 했더니 그럼 그걸 교체한 오토큐(갈현점)에 왜 항의 하지

않았냐는 겁니다....헐...그걸 그 당시 알았나?...

정비과장 이란 사람은 제 말을 제대로 들으려 하지 않았어요..

그러면 어짜피 그 원인을 찾으려면 엔진을 내려서 확인을 해봐야 하는데 그걸 소비자

유상(공임비 80~100만원)으로 하라는 겁니다. 이유야 어찌됐든(주행중 시동꺼짐으로 죽을

뻔했는데...) 보증기간이 끝났고, 그동안 운전자들이 차량의 문제를 확인해 달라고 해서

엔진을 내렸더니 원인만 찾고 누가 정비한다고 했느냐..원인만 찾아달라 했지..하며 다시

원상태로 시켜놓으라고 해서 공임비 안주고 가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게 한다는 겁니다.

이 말속에는 애초부터 운전자(소비자) 믿지 못한다는 겁니다..

정비과장은 상수리를 한다라는 조건하에 엔진을 내려 점검해서 결함사항이 있으면

무상AS를 해주겠다는 겁니다...아니 그럼 결함을 스스로 인정할 수 있겠느냐?

질문에 지금까지 이런경우 10이면 9는 이상이 없었다는 겁니다..

아니 그럼 믿지 못하겠으면 아는 공업사에 가서 문제점을 찾아서 이의제기를 하랍니다.

소비자가 결함을 스스로 증명하라는 겁니다..

이 과정에서 금전적, 시간적, 물질적 피해는 제가 다 고스란히 떠 안아야 할 것들이죠...

어찌보면 정비과장말도 일리가 있는데....

(※ 이과정에서 대부분 소비자 스스로 포기한다는 걸 알 고 있는듯 합니다..)

그 말은 결국, 기아차는 잘못이 없으니 소비자가 유상으로 정비(3백만원)를 해라라는 겁니다...

2시간이 넘도록 진이빠지게 이야기 했어도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했던말만 똑같이 하네요..

벌써 3주가 다 되어 가는데...미쳐버리겠습니다...자꾸 지쳐만 가네요...

그리고 기아차 홈페이지 고객센터에 미온적인 조치에 항의를 해도 답변은 역시나..건성이고

상투적인 답변 뿐입니다..조만간 연락을 준다고 해놓구선 연락도 안하고...

딱 보니까 어짜피 시간이 갈수록 피해는 제가 보니까...기아차는 의도적으로 시간끌기식으로

회피를 하고 있는거 같아요

지쳐서 포기하게...그게 기아차의 소비자에 대한 대처 방식인거 같네요...

도대체 기아차 이 거대한 회사의 횡포에...당하고만 있어야 하는지..

정말 모든것이 저의 책임이고, 3,000,000만원을 들여서 서브엔진하고 인젝터를 교환해야

하나요?.....

회장님...제발....도와주세요...

p.s 소보원에도 상담글을 올렸는데....언제나 연락이 올런지....함흥차사 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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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을 바랍니다]기아차, 이젠 소비자 무... 서강일 2009/10/23 3757
   참 답답합니다. 관리자 2009/10/26 3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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