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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서윤 E-mail    비공개 작성일    2010-05-26
제 목    기아 뉴프라이드 4일만에 차량흔들림 [접수] 조회    4691
안녕하세요. 너무도 답답하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도움을 받고자 이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저는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매일 경기도 하남시로 출퇴근을 하고 있으며, 별내면을 경유하여 퇴계원에서 구리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출퇴근용으로 기아자동차 뉴프라이드 1600cc(가솔린)를 5월11일 구매하여 인도받았으며,
사고가 난 것은 4일뒤 5월14일 저녁 8시 퇴근할 때였습니다.

[사고경위]
그 날도 구리외곽순환고속도로를 나와 퇴계원에서 별내면을 경유하는 중 의정부 교도소 못미쳐 캠프스탠리라는 미군부대가 있습니다.
캠프스탠리 가기 전에 별내면에서 내리막길 및 커브로 된 2차선 도로에서 60k로 주행하던 중 핸들과 차량전체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엔진경고등이 점멸하고 있었습니다.
차량이 너무 심하게 흔들려서 통통 튀기면서 주행되는 현상이 나왔고,
제 차량이 1차선에 있었기 때문에 우선 저는 속도를 줄이고 비상등을 켜서 2차선으로 옮겨가려고 했습니다.
퇴근길이여서 뒤에 차량이 많았지만, 밖에서 보여지는 제 차량의 떨림증상과 통통 튀는 상태가 이상했던지 2차선에 있던 차량도 비상등을 켜서 제가 2차선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는 상태였습니다.
그 내리막길에서 의정부 캠프스탠리 정문까지 차량을 정차하기까지 저는 정말 매우 극심한 공포를 느꼈습니다.
차량을 정차하고나서도 차체 및 핸들은 매우 심하게 흔들렸으며 엔진경고등은 계속 점멸상태였습니다.
그 상황에서 우선 차를 구입했던 영업사원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의 상태를 설명했으며,
영업사원의 도움으로 기아자동차긴급출동서비스에 접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접수를 하고 나서 차의 시동을 우선 꺼두고 마음을 진정시키려 애를 썼으나,
자동차를 처음 운전한 것도, 처음 구입한 것도 아닌 제게는 그 상황 자체가 받아들여지지 않을만큼 매우 당혹스러웠습니다.
차량을 인도받고 4일밖에 안된 280km밖에 타지 않은 차이기에 도저히 차의 상태가 납득되지 않았습니다.
기아긴급출동서비스에 접수하고 40분이 지나서 기아긴급출동서비스 직원이 왔고,
제 차량의 시동을 켜는 순간 그 서비스직원도 당황하며, 이상하다고 얘기했습니다.
기아긴급출동서비스 직원이 핸들아래에 있는 곳에 체크하는 기기를 꽂아 차량확인을 시작하고 본네트를 열어서 차량을 확인하는 과정에서도 저는 그 상황을 받아들일 수도 없었습니다.
기아긴급출동서비스 직원에게 차가 왜 이런지에 대하여 물어보자, 본인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서 정확하게 원인파악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것은 확실하다고까지 말했습니다.
저는 영업사원에게 전화하여 도저히 이 차량이 지금 확인도 안되고 정비도 안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견인을 하는 것이 맞겠다고 말을 했고, 차량구매하고 4일된 차량의 상태에 대해 이해할 수 없으니 정비를 하더라도 이 차는 도저히 다시 타고 싶지 않다고 의사표시를 했습니다.
영업사원은 전화상으로 차량의 문제가 있다면 반드시 책임지고 환불이나 교환이나 제가 원하는 것으로 해 주겠다고 얘기했었습니다.
5월 11일 구입하고 5월14일 9시30분경에 차량의 심한 떨림증상의 뉴프라이드는 북부사업소(도봉구소재)로 견인되어 갔습니다.

[기아자동차 의정부금오지점장 이주걸]
차량이 북부사업소로 견인된 날 출장후 늦게 귀가한 남편에게 기아자동차 뉴프라이드 1600cc(가솔린) 차량의 사고경위를 얘기했고, 남편은 익일 15일 오전 9시에 영업사원에게 연락하여 차량이 정비가 되더라도, 어떤 원인이고 어떻게 정비가 되었다 하더라도 그 차량은 인수할 수 없으니 환불해 달라고 의견을 말하였습니다.
영업사원은 사고 익일인 15일(토)이 토요일이므로 차량의 점검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므로 17일(월)에 점검이 되어 혹시라도 환불조치가 안될 수 있는 사유일 수도 있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5월17일(월) 영업사원으로부터 남편에게 연락이 와서 기아자동차 의정부금오지점의 지점장과 차량 환불이나 다른 차량의 교환에 대하여 미팅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고,
남편이 시간이 맞지 않아 5월18일(화) 저녁시간에 만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또한, 17일(월)북부사업소에서 저희 남편에게 전화가 왔으며(남편명의이므로), 차량점검에 대한 답변을 "디젤차량들은 좀 흔들리게 되있습니다. 그런 현상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도대체 저는 뉴프라이드 1600cc 가솔린 차량을 구매했고, 그 차량이 사고가 생긴 것인데 어떻게 그런 답변을 해 왔는지 북부사업소는 물론 기아자동차에 대한 신임이 완전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5월18일(화) 남편이 지방으로 일을 가게 되어 어쩔 수 없이 저혼자서 기아자동차 의정부금오지점으로 저녁 8시30분에 방문하게 되었으며, 차량명의는 남편이지만 실제 차량운전자는 제가 혼자하고, 실제로 사고도 제가 겪은 것이기 때문에 저는 혼자서 방문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기아자동차 의정부금오지점을 방문하여 미팅을 하는 것에 대해서 저는 의정부금오지점장이 어떤 해결방안책을 갖고서 저를 만나자고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18일(화) 저녁 8시30분 방문하여 10시까지 얘기하는 동안,
기아자동차 의정부금오지점장 이주걸씨는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었으며,
이런 사고가 경험이 없기 때문에 제가 겁을 먹었다고 얘기했으며,
무엇이든지 경험이 있게 되면 그런 사고가 있어도 대처할 수 있다고도 얘기했습니다.
사고에 대해서 경험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고객에게 사용할 수 있을까요? 그사람이 정말 지점장은 맞는건가요?
또한, 제가 도저히 차량을 다시 타고 싶지 않다고 수차례 얘기했으나 마치 이주걸 지점장은 학교선생님같은 어투로 "마음의 병이 있어서 그래요. 마음의 병을 빨리 잊어야해요. 그래야 차도 믿을 수 있는거지요" 라는 말을 했습니다.
너무도 기가 막히고 대화가 되지 않아 제가 "저와 왜 미팅하자고 하셨나요? 저는 회사업무도 다 끝내지도 못한채 약속 지키기 위해 왔습니다" 라고 했더니
무슨 말이냐고 오히려 반문을 하면서, "제가 언제 손님을 오라고 했나요?"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사과도 하지 않고, 이주걸 지점장이 직접 "본사에 한번 검토를 의뢰해 보겠습니다"라던가 등의 어떠한 성의도 보이지 않아 매우 매우 불쾌하였으며, 기아자동차의 지점장이라는 사람의 태도가 어떻게 저럴 수가 있을 지 매우 의문이 들었습니다.
대화를 하는 도중에 제 나이를 물어보며, 나이를 젋게 봤는데 꽤 나이가 먹었다는 말을 하는 등의 전혀 차량에 대한 내용과는 관계없는 얘기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차량이 왜 고장이 났는지에 대한 설명도 제대로 하지 못하여 그 자리에 있었던 정비과장이란 분에게 정확한 설명을 제가 요구하여 듣게 되었습니다.
기아자동차 의정부금오지점 이주걸 지점장은 환불조치에 대해서도 소비자보호규정을 제대로 알고 있지 않아 "기간에 상관없이 4회 문제"가 있어야 환불이 된다는 식의 잘못된 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이주걸 지점장에게 지점에서 도저히 환불이 어렵다면 돈을 더 보태어 다른 차량으로 교환구매를 하겠다고까지 말했으나 이 조차도 수긍하지 않았습니다.
5월18일(화) 저녁 8시30분터 10시까지 제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였고, 저는 차량을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다. 어떻게든 의정부금오지점 이주걸 지점장과 차량을 구매했던 문상중과장이 어떠한 답변이 올 지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났으나, 결국 영업사원인 문상중과장의 연락은 도저히 방법이 없다고 얘기하였고, 죄송하다는 답변만 듣게 되었습니다.

5월20일(목) 저는 남편과 상의한 후, 영어사원 문상중 과장에게 연락하여 차량의 현재 점검상태에 대해서 확인서(보증서)를 받고싶으며, 지점장으로부터 현재 사고가 났었던 동일증상으로 1회가 더 발생될 경우 환불처리를 해 주겠다는 확인서를 받아서 달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문상중 과장은 차량전체점검에 대한 시간을 달라고 했으며, 21(금) 석가탄신일로부터 24(월)까지 서비스센타가 휴무라면서 25(화)~26(수) 이틀만 시간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5월26일(수) 기아자동차 의정부금오지점 문상중 과장이 직접 차량을 갖고 저희 집으로 왔으며, 차량점검에 대한 확인서는 내일 보내주겠다고 했으며, 지점장의 확인서는 없고 영업사원 문상중 과장의 확인서(자필서명포함)만 갖고 차량을 다시 받게되었습니다.

[차량점검상태]
ECU불량 및 연결선 오염으로 연결선 및 ECU교체처리

저는 처음 사고가 있었던 날부터 지금까지도 다시 인도받게된 기아자동차 뉴프라이드 1600cc(가솔린)을 조금도 운전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이 차량에 대하여 환불받거나 교환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건가요?
지점장이라는 사람이 고객에게 "경험이 없어서"라는 말과 "마음의 병"이 있어서 차량이 싫은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는 것이 정말 매우 치욕스러울만큼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에는 글을 올리는 곳도 없고, 제가 구매한 차량이 겨우 1600cc라는 작은차량이여서 이렇게밖에 응대해 주지 않는건지에 대해서도 매우 씁쓸합니다.
고속도로를 항상 다녀야 하는 저로서는 도저히 이 차량으로 다시 운전한다는 것 자체가 매우 끔직합니다.

기아자동차 윤리강령 중 "고객 및 주주의 권익증진-우리는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권리와 이익을 증진시키며.."
도대체 어떤 최상의 제품이며 고객의 권리를 어떻게 해주겠다는 것인지 의문이 생깁니다.

차량을 구매하고 금일까지 제가 운전한 것은 겨우 3회입니다. 일자만 4일이지 3회 운전하고 이런 일이 생겼고, 14일 사고부터 26일 현재까지 차량없이 출퇴근하는 것과 차량에 대한 불신이 심신이 괴로울 정도로 지쳤습니다.

이 곳에서 절실하게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이 글을 보시고 꼭 좀 도움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약]
5월11일 기아자동차 의정부금오지점 뉴프라이드 골드 1600cc(가솔린) 인도(차량등록완료)
5월14일 핸들 및 차체흔들림 및 엔진경고등 점멸 (280km주행거리)
5월18일 기아자동차 의정부금오지점 미팅 (참석자:이주걸 지점장, 영업사원 문상중과장, AS정비과장, 본인)
5월20일 차량환불 및 교환 불가 통보받음(웃돈을 얹어서 다른 차량구매도 불가)
5월20일 전체점검 후 확인서 및 의정부금오지점 지점장 확인서 요청(동일증상으로 재발생시 환불처리 약속에 대한 확인서)
5월26일 차량 재인도 (차량점검확인서 및 지점장 확인서 받지 못함. 영업사원 문상중 과장 확인서만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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