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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현정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10-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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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산에 삽니다. 타고다니던 차가 오래되어 차를 바꾸면서 2008년 2월에 뉴모닝을 구입하였고, 주행거리는 2만킬로를 넘었습니다. 2009년11월에 차량에 심각한 결함(핸들에 문제가 생겨 시동은 걸려있으나 차는 움직이지 않고 핸들은 뱅글뱅글도는)으로 인해 주행중 차가 정지했습니다. 조금전 고속도로 주행을 마치고 시내로 들어온 후라 큰 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만약 조금전에 그런일이 발생했다면 저는 죽었을 겁니다. 너무 억울하지요. 견인된차는 3일만에 나왔습니다. 핸들을 통채로 바꾼다음에...그리고 엔진오일2회 무료교환권과 함께. 저는 이 차를 신뢰할 수 없으니 차를 교환해달라고 했지만 그럴 수는 없다더군요. 늘 불안한 마음으로 차에 몸을 싣고 다닙니다. 그러던중 2010년 8월 12일에 또 주행중이던 차가 섰습니다. 또 다를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또 써비스센타에서 하루 지나고 부품교체하고 나왔습니다. 저는 정말 이제는 이차를 믿을 수가 없습니다. 차량의 결함은 곧 운전자의 생명과 그와 관련된 모든사람의 행복과 관련된 중요한 현실인데, 어떻게 기아측은 사후처리로 문제를 해결하려합니까. 예측못한 부분에서 발생되는 차량의 문제를요. 그리고 차가 5년을 탔습니까 10년을 탔습니까 차라 노후되서 그런것도 아니고 신차 구입하고 2년도 안되어 이런일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은 분명히 이 차 자체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와같은 문제를 가진 분들이 분명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모닝이라는 차 자체가 문제를 갖고 있기 때문이지요. 저는 차에대해 잘 모르지만 실제 차를 사용하는 운전자이기에 이문제는 제겐 현실이고 민감합니다.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모닝으로 바꾸기전에 12년가 사용했던 티고도 이런 문제는 한 번도 없었고 차 때문에 고민한 적이 없었는데...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 문제를 여론화 해야 해결된다고 생각하고 시도하려고 하던중에 어제 9시 저녁뉴스를 보게되었고 이것이 나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온 국민 모닝을 사용하는 모든 소비자와 관련된 중요한 일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사람의 목숨 소중한 것입니다. 회사 이미지보다, 돈보다, 법보다, 그 어떤 것보다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생명과 행복을 소중히 여기신다면 이 작은 외침을 외면하지 마시고 진심으로 들으셔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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