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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mail    비공개 작성일    2010-12-04
제 목    이상근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조회    4450
저는 후원금을 내 주시는 분들보다도 이상근님처럼 따끔하게 질책해 주시는 분들을 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상근님의 질책은 무언가 착각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여력 부족으로, 능력 부족으로 접수한 모든 사건들을 처리해 드리지도 못하고 있고 심지어 후원금을 내신 분들의 사건도 해결해 드리지 못한 것이 3건이나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매일 1~3시 경에 잠자리에 드는데 잠을 더 줄이든지 연맹 전담 직원을 채용하든지 무슨 수를 내야 할 것 같습니다.
답글을 적고 있는 지금도 새벽 4시가 넘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많은 분들의 사건을 처리해 드리고 있으며, 연맹 임원 여러 분들께서도 보다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나 연맹과 사이트를 위해 힘 쓰고 계십니다.

서재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상근님의 사건 같은 경우 거의 저 혼자 처리하다 보니 접수만 하고 연락을 하지 않으시는 분의 사건은 거의 손을 못 댄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곳에 글을 올리는 것 만으로도 해결된 사례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의 능력이 부족하다보니 자동차 회사가 크게 잘못한 사건이나 금방 해결할 수 있는 사건들을 먼저 해결해 드리게 됩니다.
하지만 사건의 경중을 떠나서 계속 전화를 하시는 분들의 사건을 먼저 처리해 드리는 불합리한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상근님 같은 경우는 제가 많은 신경을 써 드렸는데 접수만 하고 일을 안 한다고까지 말씀하시니 매우 섭섭하고 씁쓸합니다.
업무일지에 기록된 내용만 보아도 10/11부터 10/20까지 이상근님과 4번, 부인과 2번이나 통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10/26 사업소 부장과 통화하고, 이어 사업소장과도 통화했습니다.
그리고 10/26 부인과 1번 더 통화한 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현대에서 이상근님의 인적사항까지 알아 냈고, 명예훼손 운운하기 때문에 공무원 신분이라 불이익을 받을까 우려한다고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기아자동차가 공무원인 소비자를 감사실에 신고한 사건도 해결해 드린 일이 있으니 만약 공무원이라고 협박하거나 유사한 일이 발생하면 전혀 걱정하지 마시고 바로 연락 달라고도 말씀 드렸습니다.
(기아자동차 사건은 궁금하시면 이종석님의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걱정하시고 불안해 하시는 이상근님께 이 것만으로도 아주 큰 힘이 되어 드린 것이 아닐까요?

또 현대자동차에서 "소비자에게 현금 보상을 해 준 사례는 없다."고 했다는 말을 듣고 새 차 교환해 주고 1,000 여만원이나 보상해 준 사례도 있다고 구체적으로 말씀 드렸습니다.
그야말로 이 방면에는 무지해서 현대자동차에게 일방적으로 당하는 이상근님께 실체적 진실과 현대자동차가 터무니 없는 거짓말로 소비자를 우롱한다는 것을 알려 드렸습니다.

현대자동차에서 저에게 이상근님을 일컬어 "선생이면 선생답게 굴어야지 그러면 되냐?"라고 해서 "소비자가 차량 이상으로 죽을 수도 있었다고 불만 제기하는데 선생이 무슨 상관이냐?"고 반박도 해 드렸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일개 소비자라고 우습게 여기고 일방적으로 이상근님을 몰아 부치는 것도 막아 드렸습니다.

저와 일면식도 없는 분들을 위해서 댓가 없이 이 정도 해 드렸는데도 제가 해 드린 것이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니 앞으로 제가 무엇을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업소장과 통화한 결과 "소비자가 직접 전화하면 무언가 보상을 해 드릴테니 소비자에게 전화를 하라고 전해 달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부인께 "사업소장과 통화하고 결과를 알려 달라."고 말씀 드렸는데 1달이 훨씬 넙도록 아무 연락이 없었습니다.

소비자들이 제게 보상 사실을 숨기고 싶어 하듯이, 자동차 회사도 제게 보상 사실을 숨기고 싶어 하기 때문에 보상 해 주고도 보상 안 해 주었다는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합니다.
보상해 주고도 안 해 주었다고 자동차 회사가 쇼를 하듯이 보상 받고도 보상 안 받은 것처럼 쇼를 하는 소비자들도 많았습니다.

이미 "타이어 교환해 주고 A/S기간 3년을 5년으로 연장해 주겠다."는 말까지는 나온 상태였으니 그 이상의 보상안이 나왔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보상을 받으면 대개 이렇게 조용히 사라지는 것이 지금까지의 패턴이기도 하고, 제가 너무 바빠서 확인 전화까지는 못하는 실정입니다.

확실히 기록된 내용 만으로도 제가 무려 9번씩이나 장시간의 통화를 하며 금쪽같은 시간을 할애해 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의 사건에 손도 대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상근님의 사건에는 중재도 해 드렸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자동차 회사 본사, 사업소, 지점, 대리점을 같이 가 드리고, 경찰서, 검찰, 법원을 수도 없이 드나들며 환불/교환은 물론 현금 보상까지 받도록 도와 드리고도 수고비를 요구하거나 하다못해 기름값이나 전화비 등의 경비조차도 구걸한 바가 없습니다.
이 곳에 와서 하소연하시는 분들은 후원금은 고사하고 자신의 사건에만 집착하고 남의 글에 댓글 한 번도 안 적으시면서, 자신의 일인데도 공지사항 하나도 안 읽어 보시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보상을 못 받았다고 해서 마치 연맹이나 저를 향해 돈 주고 고용한 변호사나 법무사가 업무를 태만히 해서 손해를 입으신 것처럼 질책하시는 것은 너무 심하시고 경우에 어긋나도 크게 어긋나는 것입니다.
제가 안일하게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잠도 못 자고 밥도 제대로 앉아서 먹지도 못하며 시간과 돈과 노력을 투하하여 도와 드리는 것이 이 정도입니다.
여러 분 대다수가 여러 분 생업 하나에도 무지하게 바쁘시지요?
저는 과거 오만방자한 자동차 회사의 만행을 너무나 뼈저리게 겪었기 때문에 일침을 가하겠다는 일념으로 제 생업도 거의 등한시 하고 대가도 바라지 않고 여러 분을 도와 드리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플래시나 동영상을 만들어서 여러 가지 캠페인을 시작해도 피해 소비자들조차 수 없이 많은 인터넷 사이트에 글 하나를 전파하지 않습니다.
아니, 본인의 사건을 플래시나 동영상으로 만들어 주면 인터넷에 전파하겠다고 약속까지 하고도 갑자기 연락을 끊고, 언론과 인터뷰 일정까지 잡아 줬는데도 불과 방송 몇 시간 전에 인터뷰 현장에 안 나타나고 연락을 두절하여 방송 펑크내는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포털 사이트 등에서 글을 삭제하면 저를 질책하시 듯이 강력히 항의하셔서 앞으로는 그들이 그러지 못하도록 만드시기 바랍니다.
다른 소비자들을 위해서도 앞으로는 피해 소비자 분들도 좀 변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9월21일 중부고속도로 주행 중 투싼IX 엔진실에서 연료가 줄줄새어 화재 및 대형 추돌사고가 발생할 뻔 한 사건을 접수한 지 두 달이상 지나도 아무런 성과가 없습니다.
>자동차 소비잔 연맹에서 일을 처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는 인터넷 댓글도 올리지만 이거 마저 일부 포탈에서 지웁니다.
>접수만하고 안일하게 대처하시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관리자님의 답변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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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후원금 보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관리자 2010/12/01 4733
   ♣ 관리자는 일 처리도 안 하고 안일하게 ... 이상근 2010/12/03 4685
     댓글 제목은 누가 적었는지? 이상근 2010/12/06 4132
     이상근님 제대로 아시고 글 올려주세요...... 김선중 2010/12/04 4738
     그렇지 않습니다 서재흥 2010/12/03 4677
       이상근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관리자 2010/12/04 4450
         관리자님! 제 조급함이 힘들게 했습니다. 이상근 2010/12/06 4085
           ♣는 공지사항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관리자 2010/12/06 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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