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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11-07-06 |
|
제
목 |
현대자동차를 정확히 파악하셨습니다. |
조회 |
3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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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함이 있어도 인정하지 않고, 고객이 결함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해도 목살하기 일쑤입니다.
국토부(건교부)에 리콜 요청해서 리콜 예비 조사가 이루어져도 허위서류나 제출해서 피해가는 대단한 회사입니다.
제가 2004년 건교부에 결함 덩어리 에쿠스의 1가지 중대 결함에 대하여 리콜을 요청해서 리콜 예비조사 명령까지 떨어졌지만 허위서류 제출해서 무사히(?) 넘어 간 일이 있습니다.
항상 시간에 쫓겨서 차일 피일하다가 이 번에 국토부에 처리 결과 공개를 요구하여 1차 답변을 받았고, 7/4에 과천 정부종합청사의 국토부에도 직접 다녀 왔습니다.
이 번 기회에 연맹이 시간과 여력 부족으로 수 많은 사건들을 빨리 빨리 처리하지는 못하지만 한 번 마음 먹으면 반드시 짚고 넘어 간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 주려 합니다.
>저는 여성 운전자로 2010년 8월에 아반떼 MD를 구입하여 현재까지 출/퇴근 및 가정용으로 MD를 운행하면서 지금까지 5번이나 브레이크가 안 들어가는 현상으로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결함 외 2건에 대하여(제 차의 결함이 3건이라서...) 현대자동차의 즉각적인 반응과 대책 & 해결을 요청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
>처음에는 핸들이 잠겨 브레이크가 안 들어가고 그래서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였으나, 블루핸즈의 엔지니어의 소견이나 뉴스, MD동호회의 정보 등을 통해서 이것이 바로 아반떼 MD의 결함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이렇게 글을 올리면서, 현대자동차의 즉각적인 대책 & 해결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현대자동차에서는 어떤 종류의 차든 결함이 발생하면 어떻게든 즉각적인 대책 & 해결이 있어야 하는데 현대자동차 측에서는 결함을 어떻게든 인정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결국 큰 사고로 뉴스 화제거리가 되면 그때서야 조치를 하는 경우를 너무나도 많이 봤고 들었습니다.
>소비자들을 시험대상으로 생각하는 것인지……
>결함은 곧 사고로 이어지는 것인데 결함이 발생하면 인정하고 미리 예방할 수는 없습니까?
>현대자동차는 인정하지 않으려고 너무 애쓰지 마십시오. 솔직하게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 더 모양새가 좋지 않겠습니까?
>
>아래는 저의 경우 글입니다.
>출근, 퇴근길에 브레이크가 안 들어가는 현상이 발생하여 30분씩 브레이크를 힘껏 밟아도 보고 핸들도 힘껏 움직여 보며 씨름을 하다 어느 순간 시동버튼을 누르면 시동이 걸리곤 했던 경우가 벌써 4번째……
>5번째 브레이크가 안 들어가는 현상이 어제(2011년7월11일) 발생했을 때는 씨름하다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 결국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터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았습니다.(080-600-6000)
>몇 분 후 가까운 블루핸즈 엔지니어께 전화가 오더군요. 상황을 설명하니 자주 이런 경우의 긴급출동을 하신 듯 오시지는 않고 시동 거는 방법을 전화상으로 가르쳐주셨습니다. 브레이크를 꾹 밟고 시동버튼을 20~30초 동안 누르면 시동이 걸린다고 하시더군요. 네~ 시동은 아주 잘 걸리더군요. 그리고는 내일 블루핸즈로 방문하여 점검을 받으라고 하셔서 아반떼 MD의 다른 결함도 있고 해서 오늘 블루핸즈 다녀왔습니다.
>일단 제 경우는
>결함1) 조수석 앞 글로브 박스 오른쪽 틈(간격) 벌어짐 -> A/S로 부품교체 가능(부품 신청접수 상태이며 부품이 오면 교체하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결함2) 조수석 문 뻑뻑함(타는 사람마다 문을 잠겼냐고 할 정도로 심함) -> A/S로 기름칠해주더군요. -.-;;
>결함3) 브레이크가 안 들어감에 따라 시동이 걸리지 않는 현상 - 가장 큰 문제
>블루핸즈에서는 이미 아반떼 MD의 브레이크가 안 들어감에 따라 시동이 걸리지 않는 현상 외 운행 중 핸들이 잠기는 현상(2010년 11월 7일 SBS 8시 뉴스) 등의 결함이 있음을 알고 있었으나, 현대자동차 측에서 리콜을 인정하지 않고 있어 즉각적인 부품교체 등 A/S가 안되니 또 시공이 걸리지 않으면 브레이크를 꾹 밟고 시동버튼을 20~30초 동안 눌러 시동을 걸라고 하더군요. 정말 어이없지 않습니까? (참고, 저는 지금 블루핸즈의 엔지니어께 불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
>브레이크 부품을 교체해야 하는데 현재 부품도 없고 현대자동차에서 리콜을 인정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부품을 신청해도 기간이 오래 걸리고 시동이 안 걸리면 위 방법대로 해서 시동을 걸 수 밖에 없다니 무슨 이런 경우가 있나요? 브레이크에 결함이 있는 것인데 부품 교체가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니 소비자들은 이렇게 불안한 상태로 계속 운행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까? 사고로 이어져도 된다는 말입니까? 소비자는 희생양입니까?
>큰 사고가 이어져 사람의 목숨을 잃게 되면 그때서야 리콜하려나요? 현대자동차는 모양새 더 나빠지기 전에 사전에 예방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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