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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봉규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4-06-11
제
목
리콜쌍용에서 왔습니다..
조회
6711
지난번 구로에 들어가서 에어콘과 뒷바퀴축의 오일 누유에 대해서 수리를 요구 했으나, 역시 괘씸죄가 적용되어 아침 8시 50분부터 3시30분까지 기다리다가 "아무 문제 없으니 그냥 가라."고 해서 약 6시간이상 기다려서 그 소리만 듣고 나왔습니다.
역시 괘씸죄를 적용시킨거구요... 그 전에 정비팀의 이**대리는 제가 지난번 오일 도포에 관해서 차량수리를 받았던 것에 대해서 악의적으로 스토킹을 하더군요.. 소리까지 버럭 질러가면서.. 여튼 쌍차는 차만큼 인간들 역시 못쓰겠더라구요..
고객센터도 입을 맞추었는지.. 정비팀과 이야기 하라고 하고... 어이가 없어서 쓴 웃음만 짓고 나왔습니다..
하지만... 빵구방에 사진 올려서 물어본 결과 급히 수리를 해야 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ㅡㅡ;;
그래서 오늘 소비자보호법 위반으로 쌍용 자동차 구로 정비 사업소를 신문고에 고발했습니다. 10년타기에도 글을 올리고요...
여러분들도 뒷바퀴하고 차축하고 연결되는 부위에 누유가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빵구방에서는
"단순이 데후 오일이 액슬 샤프트 리데나쪽으로 흘러 나오는 차원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리데나에서 오일이 밖으로 누설되어 진행이 된다면 누설된 오일이 라이닝과 드럼쪽에 도포가 되므로 인하여 브레이크의 마찰 계수가 현저히 떨어져 제동이 되지 않고 스핀을 일어키는 현상이 일어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조치를 취하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뒤 리어 엑슬 샤프트 리데나 이거나 휠 실린더 쪽에서 오일이 누설 되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정확한 것은 뒤 드럼을 빼 봐야 알겠지만 빠른 시일내에 초치를 하시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라고 진단을 내렸습니다.
차팔아먹고 고객 목숨까지도 우습게 여기는 쌍차라는 것은 진작부터 알고 있었지만, 제가 그꼴을 당할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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