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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광
E-mail
비공개
작성일
2015-01-09
제
목
기아 모하비 KV300 이걸 어떻게 타요 ㅠㅠ
조회
10156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화성에 사는 38 남성입니다.
이글을 쓰게 된 것은, 구입한 차량에 대해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몇자 적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2014년 3월 드디어 차량이 완성되어, 경기도 화성에 있는 기아자동차 공장으로
직접 인수하러 영맨과 떠났습니다.
차량이 나오기를 기다리다가 호명하여, 차량으로 가서 외관을 검사하고 인수를 받으러 갔습니다.
근데 지금부터 시작이였습니다.
처음 외관검사를 하는데 운전석문의 몰딩이 제대로 장착이 되지 않고, 벌어져 있었습니다.
에효~ 그때 그냥 이차를 물리고 다른것으로 교환을 할 것을......
물건과 사람사이에도 인연이 있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그자리에서 바로 조치해 달라고 하고
조치하고 인수하고 왔습니다.
그런데,인수한지 10일, 3월 18일 주행거리 700KM를 막 넘으려는 순간, 테일쪽에 틈이 벌어져서 수리를 받았습니다.
또, 그러던중, 유난히 더운 6월 어느날, 외기온도를 알려주는 센서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아,
외부온도는 30도를 육박하는데 ㅜㅜ 내부 디스플레이온도는 17도 ㅜㅜ 이리하여
7월에 센서를 2번이나 교체 했습니다. 그래도 아직도 ㅠㅠ 15년 여름에 테스트 해봐야죠 ㅜㅜ
이번엔 또, 에어컨이 말썽을 부리더군요.
아침에 출근을 하기위해 지하주차장에서 시동을 걸고, 예열 후, 에어컨을 키면,
원래 처음 냉간시에 어느정도의 콤프레셔 소리가 납니다. 일명 수격현상으로 생기는 것이지요.
근데 제게 나는 소리는, 망치로 휠을 세게 내리치는 소리가 났습니다. ㅜㅜ
이에 8월에만 2번 교환했지요.... 근데 아직도 소리가 납니다. 무서워서 못 키겠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다가 아닙니다.
9월에 엔진오일을 교환하러 갔더니 ㅠㅠ 나온지 6개월 밖에 안되었는데, 연료필터가 새어서
엔진룸에 대박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ㅜㅜ 그래서 교체 했지요.
에효...
10월 이제는 에어컨 때문에 냉매 회수에 재주입까지 조치 받았구요
드뎌 겨울이 온 11월...
춥길래 핸들 열선을 틀었습니다. 악~~~~
핸들에서 물이나오더군요. 그래서 핸들을 교환받았습니다.
근데 구형 핸들을 달아주고, 이번에 새로 개선되어 나온 핸들이라고 설명을 하더군요.
처음에는 믿었죠.... 근데 살살 이상한 생각에.
인터넷을 검색하니, 09년~12년까지 나오는 차에 달리던 핸들을 달아주었더군요.
또, 다시 교체 요청해놨지요.... 아직 진행중. 센터에서는 주저리 주저리 변명만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11월말에 지하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그날따라 페달브레이크를 밟고 싶더라구요.
밟고 놓는 순간,"삐그덕" 헐~~~ 그래서 신품으로 교체 했지요.
진짜로 마지막 입니다.
12월에 눈이 많이 왔지 말입니다.
집사람과 아이 둘을 태우고, 중간 좌석을 시트처럼 접고 고향으로 가던중,
와이프 왈, 오빠 콘솔박스 뒤에 도어 열면, 핸드폰 충전 시가짹 있지?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응" 했죠. 근데 왈 "오빠 안열려" ㅠㅠ
아씨바~~~ 이차 모지.......짜증이 확 밀려오더군요.
또 교체 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디어 기승전결의 최종 크라이막스를 쓰겠습니다.
이런 차를 도저히 타지 못해서, 기아자동차에 왕크레임을 걸었지요.
그래서 거기 센타장 다음 넘버투 상담실장을 12월24일 이브날 미쳤죠? 대면 했습니다.
교환 안된다, 환불 안된다, 보증기간 연장은 자기 선에서 가능하나 위에 결제 받아야한다.
대신 소모품 공짜루 주겠다 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내가 그지새끼가?"
그래서 그럼 일주일시간뒤에 12월 31일날 최종 결정으로 저한테 준다고 들어오라고 하더라구요
알았다고 하고 나왔죠.
12월31일날 들어갔습니다.
상담실장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어서....." 이러네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다른말 한마디도 안하고 바로 나왔습니다.
나오면서 "좋아요 그럼 이차 가지세요" 하고, 차하고 키하고 전부 동수원기아서비스에 버리고 왔습니다.
어제까지 연락이 없더군요......
다만 하루에 두세차례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모하비 XXXXXX 차주님이시죠? 어떻게 오셨죠?"
아놔~~~ 승질이 아주 뚜껑열려 죽을려는 사람한테, 아주 개념이 안드로메다로 간 기아사람들이 전화를 하네요.
승질나서, "제차 아니에요" 라고 끊고, 상담실장 꼬봉 과장한테 전화해서,
"도대체 당신네 회사는 업무공유도 안합니까? 전화오게 하지 마쇼" 라고 했더니 안오네요.
드뎌 오늘 전화 왔습니다.
교환 환불 안된다네요, 그래서 그랬죠
"그럼 차체 빼고 부품 전부 교환해주세요, 엔진, 미션, 등등 그럼 함 믿어보고 타지요"
그랬더니 생각해 보겠다고 하네요.
일단 월요일날 그쪽 센터장하고 대면하기로 했네요.
이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좋은 방법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