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연맹에서 게시 글을 읽었거나 유선 상으로 통화가 이루어지면, 여러 분의 게시 글 제목에는 [접수]라고 표기가 됩니다.
[접수] 표기가 없어도 여러 분의 글이 수정 불가한 상태라면 연맹에서 글을 읽은 것이고, 이 때부터는 수정 및 삭제가 불가합니다.
작성자
이혜숙
E-mail
비공개
작성일
2021-06-06
제
목
쉐보레 경력20년된 소장을 고발합니다
조회
6888
얼마전 쉐보레 스파크를 구매 했습니다. 대리점에 가서 20년경력의 카매니저에게 스파크를 구매했는데 출퇴근용이라 기본형으로 하겠다며 가죽시트나 열선, 후방카메라 그런거 필요없다 그냥 기본형으로 하겠다고 하며 차에 대한 설명은 대충 듣고 계약서는 쓰지않고 계약완료후 3주뒤 차를 받았는데... 창문이 돌리는 수동창문.일명 닭다리에 수동키.... 이게 머냐고 했더니 그제서야 기본형은 이렇다 하더라구요. 카매니저 왈 그래서 제가 한단계 위로 하면 좋을건데라고 생각했다.기본형은 너무 민자인데..고객님이 기본형이면 된다하셔서..우리가 기본형이 어디까지가 기본형인지 어떻게 아느냐 얘기를 안해주는데.. (자동차 홍보용 카달로그 기본품목에도 윈도우, 자동차키에 대한 설명도 없음) 경력 20년을 자랑하길래 그것만 믿고 계약했는데..자동차에 대해서1도 모르는데..자율주행시대에 수동창문에 수동키, 말이 되냐 이건중요한 건데 이건 왜 얘기를 안했냐 했더니 고객님이 기본형만 얘기해서.. 이것도 변명이라고 계속 이말만 반복하더라구요. 너무 어이없어 이건 아니다. 이상태로는 절대 못타고 다니겠다 수리 해야겠다 수리비 80 만원정도 나오는데 카매니저의 충분한 설명도 없었고하니 백프로 지원받고 싶지만 그건 아닌듯 하니 50대50으로 하자 했더니 20만원만 지원을 하더라구요. 수리업체도 우리가 알아서 하고.. 수리시간과 노력은 오롯이 우리 몫이네요. 카매니저로서의 충분한 설명도 없고 자기 기준에서 상담하고 계약 완료하고. 그쪽은 20만원으로 마음이 편할지는 모르지만 피해자인 저는 일주일째 스트레스받아가면서 차를 타고 다닙니다. 일주일이 아니라 이 스파크를 탈때까지 10년이상 고통을 받을겁니다. 창문이나 키에 대해 한마디만 했어도 허허허 얼렁뚱땅 대충 설명하지만 않았어도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고 기분 좋게 타고 다닐텐데... 그 카매니저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어제 토요일 자동차 튜닝업체에 가서 수동키를 스마트키로 변경하려고 문의 했더니 그분도 닭다리창문보시고 요즘에도 이런게 나오냐며 이건 포니시절에 봤는데..라고 하더라구요.. 또 화가나더라구요...
4개문짝에 모두 모터를 달아야 자동 개폐가 된다며 비용은 40만원정도 든다고하여 쌩돈쓰기 싫어 운전석 하나만 자동으로 바꿨네요 시간은 3시간정도 걸리고... 파워윈도우 문의도 했더니 이건 전문업체에 가서 해야한다며 100만원정도 비용이 든답니다. 정말이지 천만짜리 깡통차를 타려니.. 천만이 적은 돈도 아닌데 왜이런 스트레스를 받아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20만원 지원한다는건 자신도 잘못을 어느정도 인정한다는건데.. 이 카매니저의 대처 그냥은 못 있겠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다시한번 생각해 봐주세요.이런 황당하고 어이 없는 카매니저가 말이 됩니까?
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게시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