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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만수
E-mail
비공개
작성일
2021-08-31
제
목
기아차 조립 불량 관련 대응을 어떻게 해야 될까요?
조회
3742
신차 출고한지 1개월 남짓 되는데요.
차량은 기아차 MQ4 쏘렌토 가솔린 모델입니다.
얼마전 조립 불량이 있었던것을 인지 했습니다.
조립 불량부분은 앞 번호판 밑으로 20X20cm정도의 레이다 센서 커버가 없는 범퍼로 조립되어 출고 되었습니다.
범퍼 조립할때 임시 번호판 장착할때 그리고 최종 출하검사등에서 어떻게 그것이 인지 안되고 출하될수 있을까요?
솔직히 알고도 보낸게 아닌가라는 합리적인 의심까지 듭니다.
이런 큰 외관불량도 제대도 못 걸러내는데 다른부분 품질까지 의심스럽습니다.
조치는 범퍼를 내려서 해당부위에 부품만 교체한다고 하길래 그렇게 교체는 하되 그로인한 단차가 발생하거나 고정핀에 데미지 발생되어 향후 범퍼 문제가 될경우 교체해 주는것으로 제안 하였으나 그러한 보증을 못한다는 답변을 받았구요.
그렇다면 출고할때와 똑같은 품질로 범퍼교체를 요청하였으나 그또한 공장에서 범퍼를 받아올수 없어서 그렇게도 불가능하다는 답변입니다.
고객 잘못이 아닌데 도대체 이런 대응이 합당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기아측에 확인시 이런 경우는 인수거부 가능한 부분이며 조치후에 감가차 대상이라고 하는데
그럼 저는 있는돈 다 주고 감가차 구입보다 못한 차를 구입한 결과 밖에 안되더군요.
적절한 보상을 해 줘도 시원찮은 판에 아까운시간에 스트레스에 이건 도저히 고객을 위한 기본이 안된 대응이라 판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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