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게시글 |
|
|
 |
욕설이나 비방,광고성 글은 경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
 |
당 연맹에서 게시 글을 읽었거나 유선 상으로 통화가 이루어지면, 여러 분의 게시 글 제목에는 [접수]라고 표기가 됩니다. |
|
 |
[접수] 표기가 없어도 여러 분의 글이 수정 불가한 상태라면 연맹에서 글을 읽은 것이고, 이 때부터는 수정 및 삭제가 불가합니다. |
작성자 |
관리자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5-11-02 |
|
제
목 |
작은 흠집도 이야기 했는데... |
조회 |
3845 |
|
뒷 범퍼의 작은 흠집도 이야기 했는데 어찌 큰 결함들을 숨기고 팔 수가 있겠습니까?
(사실 구형 에쿠스에 비하면 결함의 가지 수도 적고 증상도 경미하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에쿠스를 소유하고 있다는 자부심도 있었고요.
정몽구 회장 차를 제외한 어느 누가 에쿠스를 사면 제작하기 전부터 공장에 신신당부를 해서 차를 만들어 주고 4명씩이나 인수 현장에 나와서 검수를 해 주겠습니까?
그래서 제 에쿠스 정도면 아마 최상일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사실 흠집도 제가 이야기 안 했으면 요행으로 대충 넘어 갔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결함 및 오동작도 대다수 일반 소비자들은, 특히 에쿠스를 타시는 분이라면 잘 모르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양심에 찔리는 짓은 못 하겠습니다.
차라리 몇 십 만원이나 몇 백 만원 덜 받더라도 나중에 속였다는 말을 듣기는 싫습니다.
중고차 업자를 만나 안양의 국민은행 앞에서 돈 받기 직전에 결함과 오동작에 대해서 이야기 해 주니 바로 얼굴 빛이 바뀌더군요.
당장 현대자동차 고객센타에 전화해서 차량 번호를 대고 이 것 저 것 확인했습니다.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