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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규범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5-12-12
제
목
자신이 신인줄 아는 사람이 있습니다.
조회
2735
모든 분들이 그런것은 아니지만 정비사분중에 자신이 신인양 말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꼭 보면 의사 들먹이더군요.. 요즘 정비사분들이 보시기에 의사가 비교하기 젤 좋은가 봅니다.
하여간 그런면은 있더군요.. 고객이 너무 아는 것 처럼 말하면 자존심이 상하시나 봅니다.
정비사분들 커뮤니티도 그런글이 많습니다.
일단 믿고 맡겨주어야 하고 고객에게 어떤 말을 들으면 편견이나 선입견이 들게 된다구요..
판단을 흐리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증상과 현상만 말해주고 나머지는 정비사에게
맡겨달라는 것입니다.
저도 사업소 많이 드나드는 사람이지만 정말 사람 잘만나야 합니다.
어떤 분은 너무 친철해 미안하다 싶기까지 하지만 어떤 사람은 자신이 무슨 신인양
자신이 아니라면 아니라는둥...
차를 안봐주겠다는둥.. 합니다.
시간이 허락하시면 다른 사업소나 다른 사람을 찾아보심도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그래도 증상과 현상, 나름대로 조사한걸 잘 알려주면 그걸 그래도 생각하면서
정비하시는 분이 있겠지 했는데.. 그런분 별로 없습니다.
제차의 정비로 저와 약간의 악연이 있으신분 그래도 그런걸 잘 참조해서 해주셨는데..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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