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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획부장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6-02-03
제
목
[펌]외제차를 많이 사기운동이라도 해야하지 않을까요..-
조회
2178
외제차를 많이 사기운동이라도 해야하지 않을까요..-
아직도 전 외제차에 대한 반감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여기계신 동호회원모두께서도 외제차와 별가격차이없는 싼타페를 몰고다니시는 이유가 한편으로는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싼타페가 수명이 다되어서(현재200000만인데 엔진소리 경운기 저리가라고 지나가면 애들이 놀랄까봐 걱정됩니다. 정비소를 들어가도 그냥타라는 기사 반 일단고쳐보는데 장담못한다는사람반입니다..그냥타라는사람들은 좀 양심적이라 고쳐도 차이없다는 사람이고 장담못하면서도 고쳐보자는 사람들은 정비료가 탐나는 사람들이죠)
어쨋든 국산차 또 팔아주기위해서 쌍용중국차 마다하고 대우 미국차 마다하고 현대 기아에서 고르다 보니 정말 분통이 터지는 행태들 너무 많더군요..사실 저두 외국생활을 했더랬습니다..거기서중고차도 몰고 다녔죠..그런데 디젤이든 가솔린이든 외제차는 5년이내는 새차로 간주해줍니다.그래서 중고차값도 상당히쎄죠..현대중고차값 똥값입니다..하지만 우리나라 교민들이 애국한다는 자세로 많이들 사주고 또한 싼맛에 많이 사줍니다..그만큼 품질이 바탕이 된다는것이겠지만 아닙니다..외국에선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10년10만마일 보증을 합니다...그래서 고장나도 어느정도 메꾸어준다는 인식을 하고 있죠
그런데 여기에는 엄청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여기 동호회원몇분도 글을 올리셨지만 차값이 싼만큼 그 적자분을 국내에서 충당한다는 것이지요..옵션을 넣어서 여러 말씀들을 하시는데 옵션을 다따져도 절대적으로 차값은 우리나라가 비쌉니다..그리고 우리나라는 10년10만마일의 보증도 없고 모르면 그냥타고 알면 우겨야지 겨우 고쳐주죠
그리고 그 정비의 웃김을 하나들까합니다..외국에서는 주행중에 시동이 꺼지는 차량이 한대만 나타나도 차량자체의 판매가 불가능할정도입니다..하물며 여러대 나타난다면 그것은 치명적 결함 즉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그런데 우리나라 주행중 시동꺼짐 차량 정말 수도 없이 글이 올라와 있고 직접목격했습니다..그런데 현대 기아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지않고 차주가 정말 발광을해야지만 임시방편의 처방을 하다가 결국 엔진교환이라든가등의 조치를 해주더군요..
저역시 싼타페를 타고 다니면서 알티네이터 결함으로 나주에 판명되기전까지 사업소 몇번이나 들락거리면서 민감하다는 얘기만 들었을 뿐이고 결국 결함 리콜조치되었고 안개등도 녹아내리는것이 소모품이라는 말만듣다고 결국 리콜교환되더군요..
이것이 바로 현대 기아 의 모습아닐런지요..현대라는 기업이 국민들의 전폭적인 내수 지원이 없이 이렇게 클수 없었것입니다.일본 도요타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현대는 오로지 국내국민은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봉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매년 되풀이되는 노사분규에 이는 차값인상(신형싼타페 차값인상된것보십시요..그리고 지금 나타나는 엄청난 결함을 보십시요..그리곤 3000만원짜리 차산사람들에게 핸들쏠림이 소수의차량에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고 2열 헬기소음도 어느차량이나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정말 웃기는 짬뽕들이죠) 차값을 외국보다 더많이 받으면 당연히 결함도 적어야하고 써비스도 더좋아야하는데 오히려 그 반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현대 기아는 국민들의 애국심의 심리를 교묘히 이용하고 있죠.국산 기업 독과점의 횡포를 고스란히 누리고 있습니다..기아가 현대로 인수된후 서민생계형트럭값의 대폭적 인상이 전형적인예이죠..그러면서 노사분규는 매년일어나고 하청업체는 그 피해를 고스란히 보고있으며 매년 품질향상없는 편의사향추가라는 얄팍한 꼼수만으로 차값을 엄청나게 올리고 있습니다.
쌍용중국차나 대우 미국차를 그렇다고 현대처럼 마루따해가면서 키워주자니 국산의 압박이 다시금 현대 기아를 찾게되는 교묘한 심리를 이용하는것이죠..자동차산업은 그나라를 먹여살리는 엄청난 부가가치산업인데 소비자를 봉으로 알고 하청업자를 자신들이 부리는 무엇과 같이 생각하는 기업을 이제는 어떻게든 해야한다는 생각을합니다.
그래서 외제차 즉 현대와 가격차이 나지않는 저렴한 모델중심으로 외제차 사기를 권하고 싶습니다..적어도 외제차의 시장점유율이 10%만이도 된다면 느끼는 바가 틀리지 않을런지요.회원분들도 상당수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리라 생각합니다..어쨋든 전 다시금 sm5생각하다가 국산의 압박에 다시금 소나타를 선택하면서 서글퍼졌습니다.또 싸울생각을하니 ㅋㅋㅋㅋㅋㅋ
정말 외국과 너무 너무 비교되어서 자존심 상합니다...그래서 이젠 외제차타시는 분들봐도 별다른 반감느끼지 않습니다..
2~3천짜리 차타는 사람들은 그만한 권리를 대접받는 사회가 오길 바라며 현대맨들의 리플 기다립니다..뭐 결함은 어느차나 있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하겠지만 결함율과 그 해결방식에 있어서 까지 전투적으로 싸울 준비를 하고 악풀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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