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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강재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6-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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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티 에쿠스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안녕하셨는지요 ?
제가 한동안 안티에쿠스 싸이트에 들어와 보지도 못하고 오랫만에
우리 싸이트에 들어와 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심한 타격이 있어서 한동안 뵙지를 못하고 있읍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하는 사업장에서 사고가 생겨서 그것을 수습하느라 정신이 없었읍니다
이제 거의다 수습이 되어가는데 제가 입은 손해가 너무나 막대합니다
그덕분에 사랑하고 애지중지 하던 에쿠스도 팔아버렸고 제가 살던 집까지도 팔아버려야
했읍니다
순간적으로 일어난 사고였기에 제가 어찌 할바를 모르고 상당히 당황을 했었는데
이제는 조금씩 정신을 차려갑니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보니 저의 재산이 상당부분 없어져 버리고 말았읍니다
보험처리를 해서 상당부분은 보상을 받았으나 나머지 제가 개인적으로
변상을 해주어야할 부분이 조금은 많이 남아있읍니다
여기서 상세하게 이야기를할수는 없읍니다
이야기가 길어지니까요
그간에 어렵게 현대와 투쟁을 했었는데 여기서 물러서게 되어버려서
저도 아주 씁쓸합니다
사고후에 벌써 한달정도 되어가는데 처음에는 세상이 끝난것같고
너무나 암담하였지만 이제는 어느정도 진정이 되어갑니다
그간에 고운정보다는 미운정이 훨씬 더많이 들었던 저의 에쿠스를
떠나보내니 한편으로는 시원하기도하고 섭섭하기도하고 그러더군요
하지만 저의 몸무게는 많이 줄었읍니다
거의 한달정도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다니다보니 저절로 살이 빠지더군요
몸무게가 100 KG 정도가 나갔었는데 이제는 거의 10 KG 정도 빠졌읍니다
제가 에쿠스가 없더라도 여기싸이트에 자주 찾아오겠읍니다
문전박대하지 말아주십시요
그리고 그간에 여러가지로 도움을 많이 주셨던 우리 이정주 운영자님께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다시 재기하면 꼭 다시 연락을 드리겠읍니다
그리고 우리 회원님들중에 타시다가 버리시려는 차가 있으시거나
저를 어여삐 여기시여 차를 한대 마련해 주실분 있으시면 기꺼이 받겠읍니다
(농담 이었읍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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