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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6-05-17 |
|
제
목 |
현대자동차는 언제 돈을 쓰는가? |
조회 |
1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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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002년 월드컵 당시 히딩크감독과 대표단 전원에게 에쿠스와 뉴그랜져 XG 등 11억여원어치의 차를 기증했습니다.
원래 뉴그랜져 XG와 EF 소나타를 기증할 예정이었으나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며 4강에 들어 정몽구 회장의 배려로 한 단계 Up Grade 했다고 합니다.
그 간 땀흘려 고생하여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전세계에 국위를 선양한 대표단에 현대자동차의 고급 차를 무더기로 기증하신다니 무척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같은 시기에 서해 해전에서는 이 땅의 아까운 젊은이들이 산화하고 다쳤습니다.
"땀흘려 조국의 위상을 드높인 젊은이들에게는 고급 차를 기증하셨는데 같은 시간에 국가를 위해 피 흘리고 목숨 바친 그들에게도 무슨 배려를 해 주실 계획이 없느냐?"는 글을 쓴 일이 있습니다.
이 번에 1조원을 사회에 기증한다는 말을 듣고 저도 이강재님과 똑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억울한 소비자들의 피눈물은 굳세게 모른척하고 외면하던 현대자동차였습니다.
그런 현대자동차가 그룹 오너의 검찰 수사가 임박하고 구속이 예상되고 다급해지자 무려 1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내 놓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많은 돈으로 평소에 좀 사회에 이바지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현대자동차도 여러 가지 사회활동을 한다고 홈페이지에까지 올려 놓고 광고하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돈이 1조원에 비하면 얼마나 될까요?
아니 최소한 자기들의 제품을 팔아 주고, 자기들 회사가 있도록 만들어 준 소비자들에게 1조원의 단 1%만이라도 할당을 했다면 얼마나 사랑 받는 국민기업이 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저뿐아니라 현대/기아자동차로 인하여 분노를 느껴 본 소비자들이라면 모두 똑 같은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평소 윤리경영을 경영의 캐치프레이즈로 외치던 정몽구 회장이 온갖 불법과 탈법으로 구속까지 되다니 씁쓸합니다.
그러니 구린서비스나 임직원들의 비양심, 부도덕한 행동에 대하여 뭐라 말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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