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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6-06-09 |
|
| 제
목 |
완전히 배짱 장사를 일삼는 회사입니다. |
조회 |
17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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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에 에쿠스 출시 당시부터 광고하던 풀플렛 시트(Full Flat Seat)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조수석이 180도까지 눕혀져서 침대처럼 완전히 평면을 이룬다는 시트입니다.
그런데 이 것이 전혀 광고와는 달랐습니다.
몇몇 소비자들이 문제를 제기했고 저 역시 고객센터에 수차에 걸쳐 항의했습니다.
제게 돌아 온 답변은 "잘못된 점은 인정하지만 아무런 조치도 해 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카타로그애 광고한 것처럼 교쳐 줄 수도 없다,"고 했고
"금전적 보상도 불가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그렇게 유야무야 지나가 버렸습니다.
일반 중소기업이 그런 식으로 장사하면 당장 문 닫아야 합니다.
그러나 현대자동차는 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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