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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한규도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6-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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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13일 (목) A9면 매일경제
도요타 부품결함 8년방치
日경찰 회사간부 조사
[도쿄 김대영 특파원] 일본 구마모토현 경찰은 부품결함을 8년간 방치한 협의로
도요타의 현직 부장등 3명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12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경찰은 도요타가 부품의 강도부족을 알고 있었으면서
96년에 이부품에 대한 리콜(제품회수. 무상수리)을 하지 않았다며 리콜담당 부장과
고객품질부장 등 3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상해 협의로 서류조사를 의뢰했다
문제가 된 차종과 부품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하이룩스 서프"의 조향장치다
이장치는 자동차 핸들의 움직임을 앞바퀴에 전달하는 기능을 한다
일본 경찰은 2004년 8월 구마모토에서 도요타 차량이 조향장치 고장으로 상대편 차선을
침범, 마주오던 차량과 정면충돌해 5명이 부상하는 교통사고가 난것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
혐의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도요타는 해당 차량의 부품결함을 1996년에 처음 발견했으나 이런 결함이 "드물고 극단적"
조건에서만 발생한다며 리콜을 미루다 2004년 7월에야 재조사를 통해 리콜 조치를 취했다
도요타는 2004년과 이듬해에 전 세계에서 하이룩스 서프 150만여 대를 리콜했다
일본 경찰은 지난해 8월 도요타에 대한 수색을 벌여 관련자료를 압수했다
이 부품과 관련된 소비자 민원은 일본 국내에서 28건 해외에서 52건에 달했으며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을것으로 구마모토현 경찰은 예상한다
도요타측은 이 사건과 관련해 "담당 임직원들의 잘못은 없으며 일본 경찰의 조사에 협력
하고 있다" 고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즈는 이 사건이 품질과 고객 서비스로 세계적 명성을 얻으며 자동차 업계 1위의
수익구조를 갖고있는 도요타에 큰 타격을 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글을 올린 이유는
과연 우리나라의 자동차 리콜에 대한 현실은 어떠한가 하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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