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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초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6-11-25
제
목
이양규님 차는 어떻게 잘 수리하셨는지..
조회
6391
그날 제가 바빠서 전화를 좀 두서없이 받았죠? 죄송합니다.
일단 제차의 경우 조금 더 테스트를 해봐야겠지만 조금은 상태가 나아진듯합니다.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변속타이밍하고 변속될때 오는 반동은
덜하고 엔진소음도 약간 감소한것 같습니다. 핸들부분도 더 부드러워졌구요.
그러나 아직 원인 모를 "텅" 소리는 계속 나는 상태구요. 여전히 정차중 "D"에 기어를 두고
브레이크 밟고 있으면 소음 꽤 큽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예전엔 아무리 추워서 시동걸고 1분만 넘어가면 히터에서 따뜻한 바람
바로 나왔는데, 지금은 엔진 온도가 정상상태까지 올라가지않으면 온풍이 잘 안나오네요.
이건 또 무슨 경우인지.......
새로운 문제를 또 만들어서 왔다는.....
제가 워낙 추위를 안타서 가족들이나 손님 태울때만 히터를 켜는지라 손님보다 10분먼저
나가서 예열시켜 놔야하는건지.....
그나마 차 상태가 조금 나아졌다는것때문에 그냥 타고 있긴 합니다만..
기술력의 한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다시 수리를 보낼까 말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이양규님 수리내역을 보면 뭐라 할말이 없더군요.(그저 한숨만 나오네요^^;;)
그럴바엔 차라리 부품 다 주문해서 새차를 조립하시는게 나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껍데기만 빼구요.
이양규님도 대단하시네요. 얼마나 많은 심력과 시간과 돈을 허비 하셨을런지......
이번엔 좀더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말씀드린 그 정팀장님하고 몇번 통화해봤는데 그분은 말이 좀 통하는것 같더군요.
어쨋든 만족할만큼 수리가 이루어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 분명 맞습니다. 저도 두달여간 가끔씩 흉부 통증을
느끼곤 했으니까요. 모쪼록 스트레스 덜 받으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