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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6-11-27 |
|
| 제
목 |
차라는 것은 고장날 수 있습니다. |
조회 |
2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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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차를 타야 하는 건 지 참 의심이 갑니다.
신차를 사서 운행하지도 않은 차가 고장이 되서 출고가 되고 그런 차를 팔아 먹는 기아 현대 자동차 가만히 있음 않될 거 같아 이 글 올려 봅니다.
>차가 고쳐진다고 해도 전 이 차 받을 생각이 없습니다.
>손해보상을 요구 할 것이며 차량 교체 해 달라고 할 예정입니다.
차량도 사람이 만든 것이라 고장 날 수 있습니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새 차 값 내고 왜 처음부터 결함 차를 타겠습니까?
한 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수 천 만원짜리 자동차에 사자 마자 결함이 있다면 반품이나 환불 등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피해자 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이기 떄문에 분노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왜 생산 라인에서 잘못 만들어진 차량의 피해를 고객이 전부 감수해야 합니까?
당연히 차를 잘못 만든 현대/기아자동차가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잘못 만들어진 차라고 회수해서 폐기처분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회수해서 수리하고, 다시 판매하라는 말입니다.
그러나 양심적으로 반품차량, 사고차량, 전시차량이라는 것을 밝히고 적절한 할인이나 A/S 기간 연장 등을 제공해야 하겠지요.
전시차량이나 단순 반품차량은 물론이고, 심지어 사고차량까지도 도색해서 새 차처럼 판매하고 있으니, 그런 사실들이 밝혀지면 피해 소비자들이 분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소비자가 그런 사실들을 알아 내고 항의하면, 소비자의 사회적 지위에 따라서 서로 다른 이중 잣대를 들여대며 사과와 보상을 해 주니 힘 없는 일반 소비자들이 더욱 더 분노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힘 없는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당신 마음대로 하라고 방치하면서, 힘 있고 사회적 지위가 있는 일부 극소수 에쿠스 고객들에게는 차량 가격을 절반이나 깍아 드린다든지, 배기량이 500cc 큰 차량으로 교환해 드린다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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