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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초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6-11-28
제
목
VIP가 뭔지나 알면 기뻐하죠^^
조회
2468
저는 또 제가 벌써 안티팬을 확보한줄 알았네요 ^^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VIP 개념이랑 저쪽에서 생각하는건 많이 다르겠죠?
(아마 조용히 입다물고 해주는대로 구석에 찌그러져서 돈만내면 VIP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ㅎ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저는 아직 제가 협박받은 사실을 잊어버린적이 없거든요^^
저번에 꼭지가 돌아서 몇년간 넣던 보험까지 깨서 몇천만원 만들어 놨었거든요.
법정에서 협박한놈들 얼굴이나 한번 보고 싶었거든요.
좋게 얘기하면 얼굴 비칠 놈들이 아닐거 같아서요.
지금은 조금 귀찮고 일이 바빠서 지네들 하는대로 놔두고 보는 중입니다.
제대로 한판 뛰어볼려고 했더니 살랑살랑 꼬리 흔드는 바람에 재미가 반감되서
할 기분이 안나던데요.
주변 정리 좀 되고 나면 짬짬이 시간내서 찔러 봐야죠.^^
저같은 경우 새차로 싫고 보상도 필요없으니 무조건 고쳐오라고 하는 상태라서......
계속 갈구는 거죠 뭐.....
못고치면 렌트가 가져온거 계속 타구요. ㅎㅎㅎ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이런 똥차 할인해 준대도 살 생각 없습니다.
글쎄요 한 1000만원 정도라면 한번 생각해 볼수도.......
싸게 사서 넘겨드릴까요? ㅎㅎㅎ
농담이었습니다.^^
>훈장이란 것을 나폴레옹이 처음 창안했다고 합니다.
>
>인간이란 동물이 전혀 실용성도 없는 "명예"에 유난히 집착하는 모습을 보고 열심히 일한
>
>신하들에게 토지를 주는 것은 내키지 않고, 싼값에 어물쩡 넘어가기 위해 잔머리 굴려서
>
>나온 나폴레옹의 위대한 발명품이 훈장이라고 하더군요.
>
>그랬더니 신하들이 마치 토지를 받은 것처럼 기뻐하더랍니다.
>
>게다가 훈장은 싸니까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골구로 나눠줄 수 있어 나폴레옹 입장에선
>
>아주 적은 비용으로 커다란 만족을 줬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잡담이 길었네요.. 각설하고.
>
>VIP 되신 것 축하 드립니다.
>
>그럼 머지 않아 차량 값 대폭 할인 받고 새차로 받겠네요.
>
>대법관은 VIP고객도 아닌데 고장도 아닌 운전자 과실로 생긴 차량 파손에도 동급도 아닌
>
>더욱 큰 차로 교환해 줬는데, 박 초님은 VIP 되셨다니 그 대접이 어떨지 기대되어 설레
>
>입니다.
>
>VIP 되신 것 다시 한번 감축 드립니다.
>
>
>
>
>농담이었구요.
>
>VIP라는 립서비스에 현혹되지 마시고 지금까지 했던 것 처럼 "냉철"하게 판단하고 행동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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