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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두성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7-03-08 |
|
| 제
목 |
우리나라 자동차회사들 왜 이런답니까? |
조회 |
3912 |
|
시간은 19일 00:50분경이고 지나가던 쏘나타2 운전석쪽(왼쪽) 을 충돌하여 일어난 사고입니다.
상대방쪽 사람은 입원했고 이미 합의는 다 본 상태입니다.
쏘나타2는 폐차되었고 리갈은 견적 500만원이 나온거지요...
정확히 충돌부위는 쏘2 왼쪽 뒷문쪽하고 뒷휀다고 난 정면충돌이었습니다.
기아자동차에서는 이에 절대 정면충돌이 아니라고 우겨대고 공업사사장,매매상...차를 아는 누가봐도
정면충돌이고 이정도면 내가 크게 다칠뻔했다는데도 기아자동차 보상팀은 나와서 끝까지 사과 한마디
안하고 무조건 이조건에서는 절대 에어백이 안터진다고만 합니다. 난 사건화시키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절대 이대로는 억울해서 그냥은 못 넘어가겠습니다. 무조건 짜증섞인 말투로 오면 설명해준다고만 하고말입니다.
저역시 제 과실이기에 일처리하러 돌아다니느라 입원을 못했지만 앞니빨 2개가 부러졌고 아랫입술 안쪽은
찢어져서 식사도 못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리고 온몸이 뻐근하고 불쾌한 통증이 전신에 가득합니다.
그런데도 기아자동차측에서 사과인사 한마디 못 들어보고 무조건 터지는 조건만 아니라고 합니다.
저역시 예전에 에어백터지는 사건사고를 보아왔습니다. 아는분 옵티마 차량이 전봇대에 부딪쳤는데 범버
조금 내려앉는 사고였지요.그런데도 에어백이 터져서 그분은 그때 에어백때문에 오히려 얼굴에 화상을 입었
었죠...에어백작동이 오히려 더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한 사고였습니다.그런데 제경우에는 에어백이 터졌다면
아무 인사사고가 없었을텐데 정말 화가 나고 이대로는 못 넘어가겠습니다.제주위분들도 기아자동차의 이런
횡포에 변호사를 고용해서라도 대응하라고 같이 분개했습니다.저역시 그럴 생각이고요. 에어백옵션이란게
이번기회로 인해 알아보니 한두푼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300~400 가는 차들도
있더군요. 또 어떤차들(경차:모닝,세라토등...)에 경우에는 아예 옵션장착도 할수없게끔 해놓았더군요.이건
고급차에만 적용시켜서 기업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상술이라는 기사를 읽었습니다.정말 우리나라 대기업들 너무
하는것 아닌가요? 저와 같은 분들이 많다는것도 이번에 알았습니다.그분들과 교류하여 단체로 시위라도 할생각
입니다.제가 태어나고 살아가는 지역도 광주입니다.기아가 광주고장기업이라는것도 글 읽는 분은 아실겁니다.
저역시 지금껏 기아차만 타고 다녔습니다.(레토나,카니발..이번에 사고차량 친구차지만 옵티마 리갈)
근데 이제는 기아차뿐만 아니라 국산차는 타기 싫습니다.정말정말 안타고 버스타고 다니면 다녔지 그렇게 할겁니다.
제가 글보시는 분들이 이해하기가 쉽도록 사진도 같이 첨부하겠습니다.이게 과연 정면충돌인지 아닌지 그리고
과연 에어백이 안터지는 상황인지는 보시는 분들이 판단하십시오.
저는 일단 여기외에도 타언론사에도 제보할 계획입니다.제가 아는 변호사님과 충분히 상담도 하였고 상황을 봐서
법적공방까지도 감수하고 기아측에서 제대로 된 대가를 치루게 할것입니다.두서없이 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ps:그리고 전 정면이지만 측면에서 사고가 나면 사람이 안죽는답니까?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나 하는 기아차는 정말로 반성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서비스센타 직원이라면서 자사측 이익만 생각하고 고객소리는 전혀
귀담아 듣지 않는 직원 이xx씨 정말 그러지 마십시오...말투개선도 좀 하시구요.
이상 광주에 사는 조두성이었습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016-623-5886으로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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