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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7-04-17
제 목    반품차량 의혹 조회    1634
일단 새 차가 결함으로 미션이나 엔진을 교환해야 한다면 당연히 교환해 드려야 합니다.
이 것은 소비자보호법이고 뭐고 따질 필요도 없이 상도의 상 기본 중의 기본이라 할 것입니다.
수퍼에 가서 몇 천원, 아니 몇 백원짜리 물건을 사도 하자가 있으면 두 말 없이 반품이나 환불을 해 주는 세상입니다.
그런데 가장 비싼 소비재인 자동차만큼은 아무리 중대 결함이 있어도 일단 팔고 나면 나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소비자가 사회적 지위가 높거나 강하게 항의하는 경우는 절대로 예외입니다만...

말씀하신 내용으로 보아 그 정도라면 김판준님의 차량이 혹시 반품차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비자가 밝혀 내기는 어렵겠지만 만일 반품차량으로 밝혀진다면 가격을 반으로 깍으셔야 합니다.
과거에 새로 출고한 에쿠스 3.5JS가 반품차량으로 밝혀지자 가격을 절반으로 깍아 준 사례도 있습니다.
당시 피해 고객은 사회적으로 대단한 지위가 있는 분이라 현대자동차가 알아서 해 드렸고 정몽구 회장에게까지 보고가 올라 가 사장을 포함한 담당자들은 문책 파면되었다 합니다.
만약 가격할인이 안되면 새 차로 교환 받으셔야 합니다.
반품차로 밝혀져 새 차로 교환해 준 예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1987년 이 후 무려 20년이 넘도록 1년만 제외하고 해마다 연례행사로 파업을 계속해 온 현대자동차 노조이지만 현대자동차 직원들 개개인의 애사심만은 대단히 높이 평가할만 하다 할 것입니다.
그들은 피해 고객이 무언가 항의를 하면 일단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온갖 거짓말을 동원하여 회사 입장에서 방어를 합니다.
만약 그들의 말이 거짓이라고 반박하면 그 것을 무마하기 위하여 또 다른 거짓말을 합니다.
애사심이라고 해야 할 지, 자기들 몫의 파이가 고객들에게 넘어 갈 것을 우려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쩔 수 없이 그러는 것인지...
아마도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이고, 현대/기아자동차가 무려 70% 정도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해 온 땅 짚고 헤엄치던 한국 내수 시장에서 힘 없는 국내 일반 고객들을 무시하는 잘못된 사풍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FTA도 인준만을 앞 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현대/기아자동차도 양심적으로, 상식선에서 일을 처리하여 더 이상 국내 소비자들이 등 돌리지 않게 하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연락 주십시오.
TEL. 011-221-9559 이정주



>김판준님의 글

>저번주 목요일날 아반떼HD 럭셔리 를 인수받았습니다.
>
>제가 차에 관심도없고, 잘 알지도못한 상태에서 갔더니 아무설명도 제대로된 설명도없이
>
>그냥 번호판 달거냐고 물어보길래 달아달라고하고, 판매하시는분이 부두에서 영업소로 가지고오셨기때문에
>
>그리고 차에 내리자마자 별문제는없다고말하시고 바로 싸인권유하더군요.
>
>그래서 멋도 모르고 일단 싸인하고 차를 가지고왔습니다.
>
>인수받는 첫날 자동차를 타는데 이상한 소음이 나더군요.
>
>그래서 그다음날 금요일날 현대정비소로 가서 검사를 받았더니, 기사분께서 시운전해보시고 차량 검사해보시더니
>
>확실히 문제가있다고 정밀공업사로 가라더군요.
>
>정밀공업사는 어딘지도모르고 위치도 왕복 2시간 거리라서, 선듯 가진못하고 판매원분에게
>
>전화했더니 월요일날 A/S기사분을 보내주신다고하셨습니다.
>
>
>
>그리고 오늘 아침에 A/S기사분께 전화가왔더군요.
>
>간단히 만나서 운전하는데 타자마자 하시는소리가 원래 모든차량은 이소리가 전부난다.
>
>심지어 내차인 베르나도 이소리가 난다. 걱정말아라. 그래도 못믿겠으면 3일후에 다른 아반떼를 가져와서
>
>소리를 들려주겠다. 확실하다.
>
>라고 말하더군요.
>
>
>
>난 다른차타도 이런소리를 들어본적이없다.. 정말 확실하냐.. 재차 확인했습니다. 무조건 다 난답니다.
>
>
>
>일단 알았다고 끊고, 금요일날 갔던 정비소로 전화를 했습니다.
>
>그러니까 기사분이 하시는말씀이, 새차에서 절대 날수있는소리가 아니다. 다른차에서도 그런소리는 나질않는다.
>
>몇십년근무했는데 내가 확실히 소리를 감지했다. 정밀공업사로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라.
>
>
>
>그래서 결국 위치도모르는 정밀공업사 어렵게 찾아갔습니다.
>
>예약하고 한참 기다리는도중에 그 A/S기사분에게 전화해서 지금 정밀공업사에 왔는데 검사받아보겠다.
>
>그리고 다른아반떼로 소리를 들려준다고했는데 그차도 내차처럼 새차로 가져와서 시험해달라. 만약에 소리가 안날시에는
>
>가만히 있지않겠다.
>
>
>
>라고 말을하자, 몇분후에 전화가 오더니, 자기가 지금 새차를 확인했는데 소리가 안난답니다.
>
>진짜 기가막히고 열이 받기 시작하더군요.
>
>그래서 일단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엔진에 문제가발생해서, 밋션을 교체를 해야된답니다.
>
>바로되는것도아니고 부품이와야되고 부품이 오더라도 6시간동안 교체를 해야된다고하더군요...
>
>
>
>그래서 다시 판매원분에게 전화해서 이렇게 됐으니 A/S도 필요없고 차를 교체해달라고했습니다.
>
>그러니 오늘 갔던 A/S기사분이 주재원인데 그분이 차량관리를 한다. 그분이 교체를 하느냐 마느냐 결정하는거다
>
>라고해서 다시 주재원분에게 전화해서 말을했습니다.
>
>
>
>무슨 중고차도 아니고 새차를 사자마자 이런일이 발생했는데, 이렇게 새차가지고 정밀공업사까지와서 엔진고장났다는말까지 들을정도면 왜 새차를 사겠냐 다른부품도아니고 엔진이 이상하다고한다. 이게 새차가 발생할수있는일이냐
>
>말을 했더니 주재원분이 하시는말씀이..
>
>나는 단지 차량이 소음이 조금 심하구나 정도로 생각한다.
>
>라더군요.. 정말 너무 화가났습니다.
>
>죽어도 교체못해준다고 버티더군요.
>
>
>
>아니 그러면 처음에 모든차량에서 소리가난다, 내차도 소리가난다 이런식으로 확답지어 소비자에게 거짓말을 해도되는것이냐 은밀히 말하면 사기친거아니냐? 소비자 우롱한거아니냐? 라고했더니
>
>머뭇머뭇 거리고 대답회피에 시간만 질질끌려고하고 짜증나더군요.
>
>그래서 일단 끊고, 판매원분에게 다시 전화를 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했더니 차량이 나오면 테스트를 해보고 드렸어야됐는데 그냥 바로 인수한점은 실수로 인정을 한다. 하지만 교체는 어려울꺼같다. 어쩌고 저쩌고...
>
>
>
>진짜 짜증이 마구 쏟더군요..
>
>현대서비스센터 전국지사로 전화해서 따지니, 자기들은 차량교체에 대해서 말해줄수가없고, 무조건 주재원이랑
>
>통화를 하랍니다..
>
>아니 무슨 말이 통해야 통화를 하던지 말던지 하지..
>
>
>
>아무리 A/S를 해서 엔진 밋션을 교체한다고해도 기분상으로는 도저히 못타겠더군요..
>
>솔직히 차구입하고 한달,아니 최소한 일주일있다가 문제가 발생했다면 충분히 이해하고 A/S받을수있습니다.
>
>근데 사자마자 문제가 생기니.. 처음부터 문제있는차량을 인수받은거네요..
>
>참..할말이없네요..짜증만나고..
>
>
>
>몇달 타다가 치울것도아니고, 돈이 한두푼짜리도아니고, 몇년을 애지중지하며 타야될차인데
>
>처음부터 이런식으로 불량생기고 정비소 왔다갔다하고 하니 A/S후에도 불안해서 타질못하겠네요.
>
>
>
>믿었던 서비스센터에서마저 회피를 해버리니 더이상 하소연할곳도없고...
>
>뭘 어떻게해야될지를 모르겠군요..
>
>
>
>아마도 대기업이다보니 교체는 안해줄거같고..그렇다고 항의할수있는곳도없고..
>
>
>
>저는 차량구입이 처음이라 당연히 번호판을 임시번호판을 달아줄줄알았습니다.
>근데 나중에 차를 가지러갔을때는 정식번호판을 달아버렸더군요. 그리고 나서 하는말이 문제가생기면 언제든지 연락만 주라고..걱정말라고 말을 들었기때문에 나중에도 교체나 이런문제가 가능한줄알았습니다. 그리고 그판매하시는분이 부두에서 제가 차를 인수받은곳까지 직접타고오셨는데 분명히 소리를 들었을텐데 아무문제가 없다고 말씀하신거보니 더욱 못믿겠네요.
>소리가 음악을 틀어도 날정도로 크게 들리거든요. 분명히 들었을텐데..
>
>
>새차받자마자 엔진불량에 밋션교체..
>소비자 우롱한 주재원..
>질질 시간끄는 판매사원..
>나몰라라 배째고있는 현대서비스센터..
>
> 힘도 빽도없는 서민이라, 높은곳에 어필할힘도없고..
>
>듣고 보았던 일을 제가 당하니까 정말 미치겠네요..
>이게 대한민국 소비자의 현실 이구나.. 라는 생각에 치를 떱니다.
>
>이제 더이상 부탁할곳도 따질곳도 없고.. 싸울곳도없고..
>
>
>도대체 어디다가 하소연을 해야되는건가요...
>
>이런경우 차량교체는 가능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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