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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송만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7-06-08 |
|
| 제
목 |
★ 오늘 시동이 꺼져서 죽을뻔.. ★ |
조회 |
1738 |
|
제가 매일밤 이맘때쯤 싸이트를 보는데 정말 이상하군요.
방금 전에 본 글이 또 지워졌네요?
안녕하세요 관리자님
저번에 차량 구입 물어봤던 사람입니다
오늘 죽을뻔한 일이 생겨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차는 아니고
제친구차 그랜져 tg를 제친구가 운전하고 제가 동승하여
시속 80킬로정도로 운행하고있는도중에 갑자기 시동이
꺼졌습니다 그런데 꺼질때 도로가 아니라 다리를 건너던
중이라 하마터면 강으로 추락해 죽을뻔했습니다
다행히 뒤에 오던 차량이 없고 제친구가 서서히 시속을 줄여서
살기는 했습니다만 진짜 어이가 없더군요
다시 시동을 몇분동안 걸려고 애를 쓰니 걸리더군요
그래서 현대자동차 서비스센타로 가니
차량에는 문제가 없고 어쩌다가 일어나는일이라고 하더군요
그소리에 제가
시동이 꺼지면 죽을수도 있는데 어쩌다가 또 시동이 꺼지면
누가 책임집니까?
이랬더니 정비사가 하는말이 그런 미래까지는 예측할수없고
또 꺼지면 또 고쳐주겠다고 하더군요
목숨을 담보로 자동차를 운행할수밖에 없는 우리나라
참 안타까운 일 입니다
저도 조만간 xg나 tg를 살려고 했는데
더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제차도 시동이 꺼져도
서비스센타가서 들을수 있는말이 시동 또 꺼지면
고치러 오세요 이말이니 참 아무리 남이라고 해도
저럴수가 있는거지 이럴때는 정말 이민 가고 싶습니다
국내차나 수입차나 우리나라 법규상 소비자를 봉으로
여기는 이런 나라에서 몰 믿고 차를 사겠습니까?
시동이 꺼져서 죽을뻔했는데도 보상이나
자동차 교환같은걸 꿈도 꿀수없는 이현실
참 답답하기만 하군요
모 제가 현대자동차 고위층분들중에 아는분이
있었더라면 저를 대하는 태도가 오늘같지는
않았겠죠 어차피 안고쳐줘서 소비자들이 불만을
가져도 수입차는 관세때문에 비싸고 지방에는
as센타조차 없어서 구입을 못하고
국산차도 다 저 모양이니 그냥 스트레스 안받게 저는
장기렌트나 할까 생각중입니다
한달 빌려서 결함 있음 다른차 빌리고
얼마나 좋습니까?
결함있는차 잘못 뽑아서 목숨 담보로 다니는것보다는
낳이 않겠습니까?
제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글을 막 쓴것 같습니다
죄송하구요
님들도 차 구입할때에 정말 신중하게 구입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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