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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호근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7-08-09
제 목    기아자동차의 고객에 대한 부당한 처사 조회    4668
저는 얼마전 강동구 소재 기아차영업소에서 오피러스 GH330 프리미엄 풀옵션으로 1년거치 36개월 할부로 구매를 했습니다.
그 후 영업소에서 차량이 출고되었으니까 인도해가라고 연락을 받고 영업소를 방문했는데 당초 영업사원이 저에게 얘기했던 1년거치 할부가 해당이 안된다고 하여 하루를 고민한 끝에 기왕에 사려고 했던거라는 마음에 언짢은 마음을 접고 60개월 정상 할부로 계약을 하고 7월21일 차를 인도 받으러 영업소를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그런데 차량을 둘러보니 (1)뒷자석 가운데 안전벨트가 뒤집어져서 조립이 되어있었고 (2)운전석 뒷하부 가림막이 뒤틀려있었으며 (3)리어커튼이 제대로 접히지가 않았고 (4)앞좌석 재털이와 컵홀더 뚜껑이 스크래치가 나있었으며 (5)엔진룸의 에어콘 콘덴셔가 찍혀있었습니다.
정말 저는 황당할 따름이였습니다.
기아차의 주종 브랜드라고 생각했고 그 중에서도 GH330 프리미엄 풀옵션으로 구매를 했는데도 차가 이렇게 나올수가 있다는게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하는 일이니까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영업사원에게 이렇게 출고된 차는 앞으로 사용하면서 내내 마음에 걸려서 안되겠으니 새차로 교환을 해줄것을 요구했습니다.
차가 잘못 출고된건 이해할려고 했습니다. 그 후 기아차 직원들이 저에게 하는 고객에 대한 처리가 너무나 화나고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어서 도저히 저로써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교환은 기아차 본사 입장에서는 불가하고 부품을 새로 교환해서 처리해 주겠다는 말만으로 일관하는 모습에 분괘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고객은 새차를 출고해서 사용 한번 하지 않은 상태에서 부품을 교환해서 차를 사용하라는게 말이나 됩니까.
고객이 잘못한게 대체 뭐가 있습니까. 기아차가 좋아서 기아차를 구매한 죄밖에 뭐가 있습니까.
새차를 출고 하자마자 수리해서 사용하라는게 기아차의 기업방침입니까.
제가 중고차를 구매했습니까. 그래도 기아차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이는 차종이라고 생각하는 오피러스 중에서도 GH330 프리미엄 풀옵션으로 구매를 했는데 이럴수가 있는겁니까.
이렇게 일처리를 해놓고 영업소에서는 기아차 공장이 8월8일까지 휴가이므로 그 이후에나 결과를 알수가 있는데 그 결과도 새차로의 교환은 불가할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계약을 해지해달라고 했습니다. 계약을 해지하고 다시 계약을 하면 새차를 받을수있을거라는 생각에 말입니다.
그런데 계약해지도 불가하다고 말을 하는데 도대체 이럴수가 있는겁니까. 여기가 민주주의 대한민국이 맞는겁니까. 초고속 인터넷시대에 이런 불합리하고 고객을 인간이하로 여기는 이런 처사가 과연 있을 수있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제가 지금껏 가지고 있던 기아자동차라는 기업과 오피러스에 대한 너무나도 좋았던 이미지가 일부 기아차 직원들의 행태로 인해 실추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과연 저만의 문제일까요.
모든 고객들의 문제가 될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이런상태에서도 눈하나 깜짝않고 부품을 교환하면 깨끗해지니까. 그냥 그렇게해서 사용하시라고 말하는 기아차의 영업사원 및 성동서비스센타 직원들을 고발하고 싶습니다. 저의 이 억울하고 분한 마음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단지 기아차가 좋아서 구매한게 죄라면 죄라고 할수 있겠지만 아직도 기아차를 구매하고 싶은 제 마음을 너무나도 짓밟아 버리네요.
이번일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저는 수많은 고객의 입장에서 지켜보고 싶습니다. 차량인도가 이렇게 되는 관계로 엄청난 스트레스와 업무상의 문제 또한 금전적인 손실이 계속 발생되어가고 있는데도 관련자들은 방관자처럼 일을 방치하고 있습니다.
고객은 아무것도 대처할수 없는 이런 사회풍조에서 상대방에 대한 신뢰는 여지없이 무너지는게 아니겠습니까. 기아차 본사 사이버 감사실에도 글을 올려봤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마찬가지였습니다. 부품을 교환하면 깨끗해지니까 부품을 교환해서 사용을 하라는겁니다. 힘없고 약한 사람이 거대기업을 상대로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너무나도 분하고 억울해서 제보를 합니다.
저의 억울함을 모두 표현하기에는 많은 지면이 필요하기에 이정도로 줄이겠습니다. 아직도 이런일이 너무나도 버젓이 생기고 있다는 현실이 한탄스럽습니다. 단체의 힘이 아니면 과연 이런일들이 각각의 개인들의 힘으로 처리가 가능할까요.
저 하나가 아닌 수많은 고객에 관련된 일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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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의 고객에 대한 부당한 처사 홍호근 2007/08/09 4668
   연락 주십시오. 관리자 2007/08/12 3194
   기아차를 대표하는 뉴오피.... 박초 2007/08/09 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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