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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강재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8-01-01 |
|
| 제
목 |
"제너시스"출고를 앞두고 해보는걱정 |
조회 |
26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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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 이강재라고 합니다
한동안 전설의 에쿠스를 타고다니면서 정몽구회장님한테 목숨을 맡기고 다니던 사람입니다
오랜만에 여가와서 보니 이제나 저제나 현대자동차의 고객에게 잘못을 엎어 쒸우기는
지금도 변함없이 계속되는것 같읍니다
저도 에쿠스를 처음살때는 얼마나 흥분되고 좋았던지 지금도 돌이켜생각해보면
웃움이 절로 나옵니다
그래도 현대에서 만드는 최고 고급차이고 중후한멋에 처음타보면 승차감좋고
탈만했읍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나면서부터 슬슬 에쿠스의 망령은 시작되고 고속도로에서 고속주행중에
시동이 꺼져서 죽을뻔하기도하고 올림픽도로에서도 주행중에 시동이 꺼져서 한강물귀신이
될뻔한적도 있구요
결국은 좋은말로 현대외 협상을 하려하였으나 현대측에서 돌아온것은
연료불량이요 고객님의 예민한 감각이 지나쳐서 멀쩡한차를 고장이라고 지랄한다고
욕도먹구요
마지막으로 소비자보호원에 민원을 제기하고 결국은 무상기간 연장하고 현금보상 400 만원
을 주겠도 한것도 거절하고 소보원에서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라고 하는곳에서
중재를 기다리다가 대기실에서 지금도 근무하시는지는 모르지만 현대자동차의
위대한 직원중에 한사람인 " 신상선 차장" 이라는 사람한테
이세상에 당할수있는 모든 모욕은 전부다 당하고 나를 엄청난 사기꾼으로 몰아부치고
저보다 나이도 많이 어린사람이 삿대질을 해가면서 고함을 지르고 , 한마디로 이야가하면
지랄염병을 ㄹ하더군요
내 평생 이런 수모는 처음이고 , 내평생 적반하장도 이정도면 국가대표 수준이구나하는
생각에 순간적으로 발길로 질러버리고 뒈지게 뚜드려패고 내가한번 교도소갈까하는
생각이 들정도 였읍니다
아마 현대에서 이런것을 노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그 당시 신상선 과장 이엇구요 지금은 아마 "차장"으로 진급했다고 하더군요
몆년이 지난 지금도 신상선이라는 이름을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아마 지금도 누구 보는사람없고 어두운곳에서 만난다면 아마 저한테 뒈지게 얻어맞을수도
있을겁니다
아무리 기도를하고 용서를 하려교해도 잊혀지지가 않읍니다
새해첫날부터 너무 과격한 글을 쓰지 않았난 싶기도 하지만요
이 울분이 쉽게 가라앉지를 않읍니다
제너시스가 나온다니 축하할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또 다시 얼마나 많은사람들이
새차를 산기쁨은 잠시고 연속되는 고장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려야하고 돌이킬수없는
사고로 목숨을 잃은 가정은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려야하는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럴때 꼭 등장하는것이 바로 신상선 차장이라는 야비한 인물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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